마음사랑두려워만 해선 안 된다 사람은 누구나 걱정되고 불안한 게 있다. 완벽히 두려움이 없는 이는 사람이 아니라 신이다. 우리는 유한하고 단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가진 존재다. 그래서 우리의 목숨도 삶도 참 소중하다. 이렇게 우리가 특별히 귀한 이들이기에 두려움도 많다. 그래도 겉으로는 전혀 두려워하지 않은 척하며 산다. 하지만 모여서 이야기 해보면 사람마다 걱정 염려가 한 가지 이상씩 있다. 필자만 해도 전에는 나 자신보다 크고 힘세 보인 사람은 왠지 신경이 쓰였다. 그런 이들이 나의 심리적 경계 안으로 들어오면 나를 공격할 것 같고 맞을 것만 같은 마음이 들었다. 물론 이것은 강한 자에 눌린 어릴 때 상처 때문이다. 그렇지만 이런 두려움 불안은 나 자신이 그런 이들에게 말하고 주장하는 데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