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 사람을 수집하는 사람 TV에서 수집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자주 보았다. 나 자신도 MBN 특종세상 촬영 중에 집 안 가득 수집하는 이를 경험했다. ‘언젠가는 필요하겠지, 주변에 없으면 허전해 무언가로 나를 채워야해 그래야 마음이 안정돼.’ 하는 이런 유형의 심리를 가진 사람들이었다. 이들은 주로 물건을 수집하고 저장하여서 자신의 안정감을 추구했다.그런데 물건이 아닌 사람을 모으는 사람도 있다. 사람을 수집한다니 쉽게 이해가 안 갈 것이다. 부모가 자신을 돌아보지 않고 거절 감을 주거나 방치한 이가 있었다. 부모님은 일하느라 바쁘고 가정 형편은 상당히 어려웠다. 그가 실수를 해도 부모 특히 엄마가 눈감아 주지 않고 심하게 혼내기도 했다. 언젠가는 어떤 이유인지 자신만 빼놓고 엄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