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후기 50대 중반 남성 어머니의 암과 함께 시작된 우울증 어머니의 암과 함께 시작된 우울증. 처음엔 우울증인지도 몰랐다. 잠이 오지 않고 몸이 아팠다. 그저 감기 몸살인줄 알았다. 대학 병원 응급실에 가게 되었다. 갔더니 정신 의학과에 가보라고 했다. 정신의학과에 가니 내가 아픈 것이 스트레스와 불안 때문이라고 했다. 그곳에서는 심리상담을 권하였다. 그래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지금의 상담소를 알게 됐다. 상담선생님을 만나고 우울증을 이기는 스트레스 해소방법과 함께 불안을 극복하는 것도 배우게 되었다. 그러다 보니 우울증도 많이 이겨낼 수 있게 되었다. 시간은 좀 걸렸지만 지금은 마음의 힘이 많이 커진 상태다. 이제는 상담선생님 도움 없이 혼자서 살아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그런 이유로 나 자신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