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하 우울증 우울증심리상담 반지하 우울증 여름만 되면 자주 수해가 나거나 문제가 발생하는 곳이 반지하다. 또 이곳은 건강을 위협하는 환경이기도 하고 사생활 침해가 일어나기도 한다. 한 언론사가 여론조사기관 등과 함께 작년 12월 8~11일 수도권 반지하 거주자 2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했다. 그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39%가 반지하에 살아서 건강이 나빠질 걸 염려했다. 다음 약 17%가 반지하의 삶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걱정했다. 또 약 6%가 각종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우려하는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었다. 건강을 염려하는 비율은 여성 42%, 40대 56%, 30대 이하 50%에로 비교적 높게 나왔다. 침수 등의 우려를 답한 세대는 60대 이상 약 27%로 많았고 반지하에서 못 벗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