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 갈등을 사라지게 하는 공동의 목표 동물의 세계나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면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발견한다. 학자들에 따르면 적대적이지 않은 같은 집단의 동물들은 대부분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고 한다. 서로 엇갈려서 보는 게 아니다. 그렇게 해서 서로의 충돌을 방지한다고 한다. 그럴듯한 말이다. 우리도 이것을 자주 경험한다. 엘리베이터 같은 좁은 자리에 많이 모이거나 타면 사람들은 서로 부딪히지 않기 위해서 시선을 상대에게 향하지 않는다. 주로 엘리베이터 문 쪽을 본다. 그렇게 앞 사람의 머리의 뒤통수를 본다. 이런 것을 생각해 보면 웃음이 나온다. 우리는 스스로 갈등을 만들어내지 않는 법을 잘 알고 있다. 모두 한 방향을 봄으로 갈등을 일으키지 않는 것이다. 실험적으로 지하철 같은 데서 누군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