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우울증 148

우울증심리상담/진단에서 자살까지 4~5년...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진단에서 자살까지 4~5년 우울증은 사람을 피폐하게 만든다. 삶을 사는 힘을 빼앗고 의욕을 상실하게 한다. 그래서 삶의 의욕이 사라진다. 그리고 심하면 살아야 할 이유는 찾지 못하고 죽어야 할 이유만 찾아서 극단적 시도를 하게 된다. 이것이 우울증이 위험한 이유다.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은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심리부검을 통해서 수집된 자살사망자 가운데 사망 전 우울장애 진단과 약물치료를 받은 적 있는 210명을 분석했다. 심리부검은 면담을 희망하는 유족을 대상으로 고인의 사망에 어떤 요인들이 영향을 미쳤는지를 파악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으로 진단받은 사람 중 약 11%가 1개월 이내 자살을 했다. 또 우울증 진단받은 사람의 약 3분의 1이 1년 이내에 자살했다. 나머지 사람도 ..

우울증 2024.01.03

우울증심리상담/직장내 괴롭힘...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직장 내 괴롭힘 직장 내 괴롭힘을 당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우울증의 위험이 높다. 특히 남성이 여성에 비해서 더 취약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유는 남성들은 가정 내에서 경제적 책임을 지는 경우가 여성보다 많아서 직장에서 괴롭힘을 당할 때 부담도 더 크고 그로 인해 우울감도 심하게 느끼기 때문이다. 직장 내 괴롭힘과 우울증에 관한 한 연구를 살펴보면 이렇다. 19세에서 65세까지 근로자 1만2344명을 대상으로 우울척도와 직장에서의 괴롭힘의 연관성을 살펴보았다. 이때 우울증은 척도에서 16점 이상인 것으로 한정했다. 최근 6개월간의 직장에서 당한 의도적인 모욕이나 희롱, 폭언과 소외, 냉대 등을 살폈다. 결과는 직장 내 괴롭힘을 경험한 여성은 3.24배, 남성은 5.23 배가 ..

우울증 2023.12.21

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에 대한 오해...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우울증에 대한 오해 우울증에 관한 생각은 우리가 상담을 처음 접할 때 보다 많이 바뀌었다. 하지만 아직도 우울증을 오해하는 이들을 종종 만난다. 그들은 우울증을 어떤 병이나 장애로 인정하기 보다는 ‘성격이 참 예민하다’ 라고 생각하거나 혹은 ‘힘든 일을 겪어서 잠시 저렇다’ 라고 지나가려 한다. 그러나 우울증은 성격이 예민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니다. 또 힘든 일을 겪는다고만 생기는 것도 아니다. 큰 힘든 일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도 우울증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다. 그리고 우울증은 치료만 잘 받으면 극복할 수 있다. 그럼, 사람들이 우울증에 대해 오해하는 것들을 살펴보자. 우울증에 대한 오해를 살펴보면 이렇다. @스트레스 때문에 우울증이 생긴 것이다 우울증은 무조건 마음에 상처가 생기거나 ..

우울증 2023.12.05

우울증심리상담/서울 시민 50% 마음의 병...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서울 시민 50% 마음의 병 ‘서울연구원’에 따르면 10월 30일 현재 서울시민 52.5%가 1개 이상의 정신건강 관련 문제를 가졌다는 놀라운 결과가 발표되었다. ‘서울시민 정신건강 실태와 정책방향 보고서’에서 19~74세 서울 시민 2149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연구 확인한 결과다. 이것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외상후스트레스장애 33.8%, 우울증 26.2%, 불면증 19.0%, 불안 16.8%, 알코올 사용장애 16.5% 순으로 나타났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와 우울증이 나란히 1, 2등을 차지한 것이다. 여기서 세대별로 보면 청년기에 우울, 불안,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불면증, 알코올사용장애, 자살생각이나 시도 등 모든 정신건강 관련 질환의 유병률이 가장 높았다. 이어 중장년 노년기 순이었..

우울증 2023.11.21

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과 타우린...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우울증과 타우린 세계 보건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우울증으로 고통당하는 이들은 약 2억 6000만 명에 이른다. 그리고 매년 약 80만 명이 극단적 선택을 할 정도다. 이처럼 우울증은 국가나 사회에 그리고 가정에 사회적으로 심리적으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우울증으로 고통 하는 이들이 연 100만 명 이상이다. 그중 20대 여성이 약 12만 명으로 가장 많고 증가 속도도 5년 사이에 2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바이오 화학 분석팀은 충남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우울증과 해마의 타우린 농도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사람의 피로 회복을 돕고 기억, 학습 기능을 담당하는 뇌의 기관이 해마다. 그런데 바이오 화학 분석팀이 이번에 우울증을 나타내는 젊..

우울증 2023.11.04

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 잘 걸리는 습관...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우울증 잘 걸리는 습관 우울증은 누구든지 걸릴 수 있는 감기와 같은 마음의 병이다. 우울증에 걸리는 원인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등 다양하다. 하지만 어떠한 습관으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한다. 우울증을 유발하는 습관을 살펴보면 이렇다. 1. 집에만 있는 습관 우울증은 햇볕을 장기간 쬐지 못하면 멜라토닌이나 세로토닌 같은 호르몬 분비에 이상이 생긴다. 세로토닌은 소위 행복 호르몬이다.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게 하는 엔도르핀을 만든다. 햇볕은 세로토닌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집안에만 있으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줄어들어서 우울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이와 달리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작용을 한다. 그래서 햇빛을 보지 않으면 이 멜라토닌이 늘어나서 몸이 다운되고 우울증으로 이어지기도 한..

우울증 2023.10.21

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 백만명 시대...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 심리상담 우울증 백만명 시대 국민 건강 보험 공단에서 한 국회의원에게 준 자료에 따르면 현재 우울증으로 고통 하거나 치료받은 이들이 백만명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온다. 국민 중 우울증을 치료받은 이들은 2018년 75만 2천명, 2019년 79만9천 11명, 2020년 83만 2천 378명, 2021년 91만 5천 298명으로 늘더니 급기야 2022년에는 100만 744명이 되었다. 우울증 백만명 시대가 열린 것이다. 우울증 증가율도 2018년에 비해서 2022년 32.9%로 대폭 증가했다. 2022년에 우울증으로 고생한 이들은 여성이 67만 4천 555명, 남성이 32만 6천 189명으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서 두 배 이상 많다. 또 연령 별로 보면 20대 18만 5천 942명, 30대 16만 1..

우울증 2023.10.05

우울증심리상담/사고와 행동, 감정 함께 하는 우울증치료

우울증심리상담 사고와 행동,감정 함께하는 우울증치료 우울증은 보통 자신에 대해서 부정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 자신은 쓸모없고 무능하고, 자신을 둘러싼 세상은 너무 고통스러움이 많고, 자신의 미래도 어려운 지금과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할 때 우울증은 활성화 된다. 요즘 우울증 치료에서 각광 받는 게 인지치료다. 이것은 사람의 부정적 사고를 바꾸면 감정과 행동이 달라진다고 하는 치료법이다. 자신의 속에 있는 부정적인 신념을 긍정적이고 합리적인 신념으로 바꾸어 주는 게 목표다. 그렇게 신념을 바꾸어 주면 삶이 달라지고 행동이 달라진다고 보는 것이다. 그런데 상담에서 만나는 이들은 생각을 바꾸어 먹어도 쉽게 행동이나 삶이 달라지지 않는다. 왜 그럴까? 그것은 한 번의 달라진 사고가 이제까지 자신이 해온 부정..

우울증 2023.09.26

우울증심리상담/남편 산후우울증...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남편 산후우울증 산후우울증은 여성이 출산 후 4주 전후로 우울감이 심해지는 증상이다. 이때는 이유 없이 불안하고 우울하고 눈물이 나고 식욕이 없다. 보통은 사람들이 산후우울증은 출산한 여성만 있는 것으로 본다. 실제로 대부분의 산후 우울증 사례가 아내들에게서 나타나서 그렇다. 그런데 의외로 산후우울증은 남성인 남편에게서도 종종 보인다. 아내가 출산하는 시기에 남편도 아이 출산과 관련해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빠라는 역할에 대한 부담감, 새로운 자녀로 인한 경제적 압박감 등으로 인해서 남편도 우울해지고 산후우울증이 발생할 수 있다. 아빠라는 역할로 인한 스트레스가 뉴질랜드에서 처음 아빠 된 남성의 약 15%에서 산후우울증으로 나타났다는 통계가 있다. 또 한 아내가 출산 후 급격한 호르몬 변화..

우울증 2023.09.20

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과 당뇨병...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우울증과 당뇨병 당뇨병은 제1형과 2형으로 나뉜다. 제1형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에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가 파괴되어 혈당이 올라가는 당뇨병이다. 이와 달리 제2형 당뇨병은 원래의 유전적 요소에 과식,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으로 발병한 당뇨병이다. 이렇게 당뇨병은 신체적인 병이다. 이래서 우울증과 당뇨병은 마음의 병과 신체의 병처럼 멀리만 보인다. 그런데 우울증이 현재 전 세계 5억 명이 앓고 있는 제2형 당뇨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영국의 연구진이 처음으로 밝혀냈다. 영국의 서레이 대학교 잉가 프로펜코 교수는 동료들과 함께 우울증 진단을 받은 5000명, 우울증으로 의심된다고 스스로 말한 15만3000명을 포함한 약 34만 명 이상의 유전 및 건강데이터를 분..

우울증 202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