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사랑
마음사랑/나만 억울하다는 심리...꿈과쉼우울증(과거아이)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꿈과쉼우울증연구
2025. 3. 17. 14:58
마음사랑
나만 억울하다는 심리
매사에 불평과 불만 분노를 터뜨리는 이들을 가끔 만난다. 이야기를 듣다 보면 세상이 불공정하고 불행한 일, 뿐이다. 항상 억울한 심정으로 산다. 실제 그런 일들이 많은 게 우리가 사는 세상이다. 하지만 꼭 불평할 일만 있거나 불만을 터뜨리는 일이 늘 발생하는 건 아니다. 좋은 일, 감사한 일, 희망적인 일도 있다. 그렇지만 불평할 것, 불만을 터뜨릴 일만 보고 산다.
잘되거나 좋은 일이 생기면 그냥 운이라 생각한다. ‘그런 일에 왜 감사하고 고마워하냐?’ 말한다. 그러면서 곧 불평할 일을 찾아내고 불만을, 가지고 분노한다. 이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불공정한 대우를 자주 많이 경험했다. 그들은 자신의 노력이나 기여에, 비해 매우 부당한 평가를 받았다고 느낀다. 이렇게 느끼면 본능적으로 분노와 좌절, 억울함을 느낀다.
나는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다는 경험이 반복되면 좌절감과 분노가 커진다. 자존감도 하락한다. 자기 효능감도 저하되어 삶을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생각만 키워준다. 자신에게 불공정한 대우를 했다고 생각한 가족, 회사, 사회에 대한 적개심이 증가한다. 여기에 ‘세상은 원래 나에게 이래’ 하는 냉소적 태도까지 형성한다. 그러다 보면 인간관계에서 방어적 태도를 형성하고 사람들과 거리를 두는 삶을 산다.
사람은 타인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가치를 평가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것은 대부분 기대와 현실의 괴리가 큰 상향비교를 낳는다. 이때 자신보다 나은 사람과 비교하며 상대적 박탈감도 크게 경험한다. 특히나 경쟁이 심한 가정에서 자랐거나 비교를 잘하는 양육자 밑에서 자란 경우 더 심각해진다. 이때 ‘나는 왜 저 사람처럼 살지 못할까?’하며 좌절하고 분노한다. 또 자신보다 성공한 사람에게 부러움을 느끼며 자신을 이렇게 만든 이들을 향한 분노와 불만도 커진다. 그러면서 무기력감도 느낀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면, ‘내가 지금 경험하는 게 정말로 불공정한 것인가?’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본다. 그러다 보면 공정한 부분도 있음을 알게 된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은 없는지 살펴본다. 억울한 감정이 올라올 때 즉시 반응하면 부정적 감정만 증폭될 것이다. 이때는 긴장 완화 호흡으로 감정을 조절한다. 그러면서 감정을 표현하는 노력을 한다.
또 과거의 상처와 마음을 스스로 위로하고 수용한다. 과거의 나보다 현재 나아진 나를 비교하며 인정하고 칭찬해 준다. 타인과 상위비교로 절망감과 고통을 주는 sns사용을 줄인다. 이미 가진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훈련도 한다. 그리고 세상이 공평하지 않은 면이 있음을 인식하며 나만의 강점을 찾고 실력을 기른다. 이렇게 하면 성공 경험도 늘면서 ‘나만 억울하다는 심리’는 사그라들고 행복한 감정을 많이 느끼며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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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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