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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지저분함과 공격성...꿈과쉼우울증(과거아이)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꿈과쉼우울증연구 2025. 4. 2. 15:24

 

지저분함과 공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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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함과 공격성

 

한 사람이 있다. 그는 물건을 정리하는 걸 잘 하지 않는다. 물품 정리를 싫어하기보다는 그냥 그런 것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다른 이들은 왜 그런 상태로 방이나 자신이 사는 환경을 어지럽히고 치우지 않는지 이해할 수 없어 한다. 왜 그럴까?

 

보통 정리나 청소를 잘하지 않는 사람은 미루거나 귀찮아서 그런 경우가 있다. 하지만 마음의 불안과 분노가 있는 경우도 자신의 주변을 돌아보지 않는다. 정리되지 않는 환경은 내면의 심리를 반영하는 것이다. 어떤 이들은 감정적으로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이를 해결하는 대신 주변을 방치한다.

 

쉽게 화를 내거나 공격적 반응을 보이는 사람은 내면에 억눌린 좌절감이나 불안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심리적 불안은 때론 주변 환경을 돌보지 않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그러다 보니 정리나 청소를 할 마음이 생기지 않는다. 또 권위적이거나 통제적인 환경에서 자란 사람은 의도적으로 주변을 어지럽히며 반항적 태도를 보이기도 한다. 그들은 사회적 규범이나 타인의 기대에 저항감을 느낄, 경우 환경을 정리하지 않음으로 자신들의 공격성이나 분노 감정을 드러낸다.

 

이렇게 공격성이 외부가 아닌 내부로 향하는 사람은 그런 공격성이 말과 행동 등으로 외부로 나타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의 공격성과 화나는 감정 등을 타인이나 물건에 표현하는 대신 자신이나 자기 주변을 방치하는 형태를 취한다. 이렇게 환경을 지저분하게 유지하는 게 소극적인 공격성 표출이다. 그리고 이런 행동은 자기 파괴 행동이 된다. 자신이 자신을 공격하고 내 버려두기 때문이다.

 

이렇게 보면, 공격성과 지저분함은 모두 자기 통제력과 감정조절 방식, 환경에 대한 태도와 관련이 있다. 감정을 건강하게 조절하지 못할수록 주변 환경도 무질서해지고 지저분해진다. 외부로 폭력적인 공격성으로 나타나지 않을 때 그럴 가능성은 더욱 농후해진다. 그래서 스스로를 방치하는 식으로 지저분한 환경을 유지한다.

 

주변 환경이 지저분하면 심리적으로 혼란스럽고 공격적인 감정이 쉽게 유발된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이런 지저분함을 약화시켜 마음의 평안을 가질 수 있을까? 먼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 무엇이 자신과 자신 주변을 지저분한 상태로 만드는지 심리를 살핀다. 이후에 내가 이런 감정을 가지고 있구나 공감하고 수용해준다.

 

그 다음 내면의 분노감정과 공격성을 긍정적 방법으로 밖으로 나오게 한다. 이제 자신이 누구에게 화나는지 무엇에게 화나는지 살핀다. 그리고 “나는 누구에게 화가 난다.” 혹은 “나는 무엇에게 화가 난다”라고 말한다. 그렇게 한 후 적어도 하루에 한가지는 정리 목표를 세우고 해본다. 그러다 보면 공격성도 좀 사그라 들고 그와 함께 지저분한 자신 주변 환경도 개선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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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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