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사랑 마음이 꼬이면 말도 꼬인다 사람은 타인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생각할 때와 그렇지 못할 때 말과 행동이 다르다. 예를 들면 상대가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할 때는 상대에게 말할 때 힘이 있다. 그리고 다정한 말이 나온다. 상대가 하는 말에도 긍정적이거나 적극적으로 답을 한다. 또 상대방이 혹 자신에게 작은 실수를 하거나 약속을 했는데 좀 늦으면 어떤 사정이 있어서 그런 것으로 생각한다. 상대방을 신뢰하면 상대가 아직 약속 장소에 오지 못해도 초조하게 기다리지 않는다. 어떤 급한 일이 갑자기 생겨서 좀 늦어지나 보나 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상대가 나를 싫어하거나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말과 태도가 달라진다. 상대에게 말할 때 긴장하거나 방어 자세를 취한다. 그리고 사무적인 말을 한다. 상대가 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