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사랑 생각의 조화 담배 피우는 흡연인은 담배를 좋아하면서도 한편으론 건강을 걱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흡연 시에 건강이 나빠지고 폐암도 부를 수 있음을 생각한다. 주변 사람들 중에 비 흡연 인이 자신의 흡연을 싫어한다는 것도 안다. 이렇게 생각의 부조화가 일어날 때 어떻게 하면 생각의 조화를 이룰까? 담배를 끊는 게 최선이라 생각되지만 담배를 좋아하는 그의 마음은 이것을 찬성하지 않는다. 기분도 좋아야 하고 폐도 생각해야 한다. 이때 생각을 하는 게 담배를 피우면 마음이 편해진다 하더라, 골초도 90살 넘게 산 사람들도 많았다는 것을 생각해 낸다. 이런 식으로 합리적인 핑계를 내세우고 부조화를 조화롭게 만든다. 이처럼 우리는 내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될 때, 자주 이것이 나에게 옳은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