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꿈과쉼 우울증연구소

김광태심리상담전문가 148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영화감독봉준호)심리 영화로승화...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심리상담칼럼 요즘 핫한 영화 기생충을 보았다. 기생충은 세계적인 칸 영화제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받은 영화이다. 여러 궁금한 마음을 가지고 영화를 접했다. 평일인데도 사람들의 지대한 관심을 내다 볼 수 있었다. 영화 속에서 사회의 가장 하층이라 느껴지는 가족들이 나왔다. 모두다 직업도 제대로 없고 직장도 없는 사람들이었다. 그런데 이들이 정말 놀라운 일을 전개했다. 관객들이 전혀 상상하지 못한 일을 벌인다. 그들이 하는 일을 보면 어이가 없고, 웃기기까지 한다. 무언가 유머가 있는 것 같으면서도 사회의 부정적 면을 드러내는 것 같고, 거기에 사회의 어떤 이들을 향한 저항적 메시지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영화 후반부로 가면서 전개되는 것에 놀라웠다.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충격적 ..

상담칼럼 2019.06.07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막연한 사랑에 집착하는 방치...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심리상담칼럼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어머니가 아들, 딸을 기른 집이 있었다. 엄마는 아이들과 살기 위해서 아침부터 일을 나갔다. 아이들은 집에 혼자 있거나 밖에서 돌아다녔다. 엄마는 이렇게 아이들을 대할 수밖에 없어서 자녀들에게 돈을 당시 돈으로 만원씩 주었다. 그래서 아이들..

상담칼럼 2019.05.23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복수심을 부르는 응징...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심리상담칼럼 예전에 쓴 칼럼 내용 중에 한 사건이 나온다. 그 사건은 복수심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드러내는지 너무나 잘 가르쳐 주었다. 언론은 연일 대서특필했고 많은 사람들은 무서워하면서도 분노했다. PC방에서 일어난 사건인데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사람까지..

상담칼럼 2019.04.28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진주방화살인사건가해자심리...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심리상담칼럼 충격적이고 무서운 사건이 한 사람에 의해서 일어났다. 사건의 결과는 미국의 총기사건을 떠오르게 한다. 지난 17일 오전 4시 25분께 42세 안씨는 진주시 가좌동 한 아파트 4층 본인 집에 휘발유를 뿌리고 신문지에 불을 붙여 방화했다. 그리고 불을 지른 다음 대기하고 있다..

상담칼럼 2019.04.18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환자역할 하는 이들...꿈과쉼 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심리상담칼럼 상담을 하면서 한 청년을 만났다. 외국 유학생인데 감기도 참 자주 걸리고 한번 걸리면 쉽게 낮지 않았다. 또한 몸이 힘이 없고 쉽게 지치고 하루하루 살아가기가 버겁다는 생각을 가졌다. 그의 어머니는 어릴 때부터 자신이 골골 거리면서 이곳저곳이 아프다고 말씀을 많..

상담칼럼 2019.03.26

심리 상담/심리 상담 후기/비교하지않고 성장할 수 있을까?...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심리상담후기 ​ ​좋은학벌과 좋은직업을 가지면 행복할거라 믿고 두려움없이 달리는 인생을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성장을 위해서 끊임없이 비교하는 저의 성장동기는 어느 순간 타인과의 관계를 ‘적’으로 규정짓게 하는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그런 마음상태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니 온통 나보다 잘나가는 사람들만 보이고 그 사람들보다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길때도 있었지만 질때는 그간 이겨왔던 경험들을 모두 잊어버리고 힘들만큼 처참한 기분이 드는 삶이었습니다. 그때 더 이상 안될것같다는 절박한 심경에 김광태 소장님께 상담을 시작했고, 처음엔 큰 차도를 느끼진 못했지만 선생님께서 해주신 조언들을 제 삶에 하나둘씩 의식적이건 무의식적이건 적용하게 되었고 이것이 쌓여서 몇 달 뒤에는 정말 큰 변화가 찾아왔습니다. 저..

상담후기 2019.03.03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무능력을 불러오는 방임...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심리상담칼럼 보통 언론이나 전문가들이 방치를 방임이라 부르는데 방치와 방임은 일단 구분이 되어야 한다. 방치는 거의 돌봄이 없는 상태를 말한다면 방임은 부모가 무조건 다 해주는 태도이다. 우리는 응석받이라는 말을 잘 안다. 이 응석받이가 방임과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늦둥..

상담칼럼 2019.03.01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부모가 아이에게 진 유약...꿈과쉼 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심리상담칼럼 전에 버스에서 일어난 일이다. 버스 뒷 칸으로 가다가 어떤 30대 초반 청년과 살짝 스쳤다. 그런데 갑자기 그가 무어라 말하면서 발끈 심하게 화를 냈다. 나는 순간적으로 처음에 당황하고 이게 무슨 일인가 생각했다. 그를 쳐다보니 알 수 없는 화를 막 내고 있는 것이다. 그..

상담칼럼 2019.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