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심리 상담, 직장인 우울증...꿈과쉼 우울증연구소/영등포 심리 상담

 

 

 

우울증 심리 상담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우울증을 겪거나 현재 우울한 상태라고 커리어 설문조사에서 나타났다.

 

  취업 포털 커리어가 지난 4일부터 사흘간 직장인 63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우울증’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는 ‘직장에서 우울함을 겪은 적 있거나 현재 겪고 있는가?’라는 질문에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의 80.0%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많은 직장인들이 우울증을 겪거나 우울한 상태를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주변의 직장인의 적어도 10명중 7~8명은 우울증을 겪었거나 우울함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사실은 우울증을 겪으면서 부끄러워하거나 수치스럽게 여기는 분들에게는 나만 우울증을 겪는 것이 아니 구나 위안이 될 수 있고,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도 있다.

 

  또한 우울증의 보편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증거로 볼 수 도 있겠다.

 

  이제 우리사회에서도 우울증은 쉬쉬해야 할 문제가 아니라 드러내놓고 도움을 받고 도와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언제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는가?” 질문에서, 많은 직장인들이 직장에서 나의 미래가 그려지지 않을 때, 월요일 출근이 극심하게 두려워질 때, 직장생활에서 무기력할 때, 동료들과 함께 하는 것이 싫을 때 등에서 자신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고 느낀다고 한다.

 

  그들이 이렇게 느낄 때는 회사에서 현재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한 비젼, 과한 업무, 기대에 못 미치는 급여와 복지, 자신의 커리어 발전 가능성결여, 대인관계 등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많은 직장인들이 회사에서 여러 문제로 우울증이나 우울함을 경험하면서도, 안타깝게도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84.44%가 ‘없다’고 했다.

 

  스스로 자신 만의 방법으로 우울증이나 우울함을 해결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방법은 휴식이나 여행, 산책, 등산, 운동, 지인들과의 대화 등으로 해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직장인들이 이러한 것들을 통해서 일시적으로 우울증이나 우울함을 이겨내려고 하고 있는 것이다.

 

  이 방법은 약한 우울증이나 우울함에는 도움이 어느 정도 될 수 있으나  오래된 우울증이나 심한 우울증, 우울함에는 심리상담 등을 병행하여 우울증을 치료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출처, 자료 참고 폴리뉴스)

 

꿈과쉼 우울증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