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와 관계를 잘 맺는 라포의 4원칙...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상대와 관계를 잘맺는 라포의 4원칙

 

 

마음사랑

상대와 관계를 잘 맺는 라포의 4원칙

 

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라포 라는 것이다. 한마디로 상담자와 내담자가 신뢰관계를 형성하는 것이다.

 

보통은 상담자와 내담자만 있으면 상담이 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상담자와 내담자만 있고 상담에 대한 신뢰관계가 서지 않으면 상담은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래서 라포는 상담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상담뿐만 아니라 인간관계가 있는 곳 어디서나 이 라포는 참으로 긴요한 것이다.

 

그래서 ‘타인을 읽는 말’ 이라는 책에서 말하는 라포의 4원칙은 상담자나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참 도움 되는 내용이다.

 

여기에는 솔직, 공감, 자율, 복기 4가지가 있다.

 

솔직- 거짓이나 속임 없이 상대를 있는 그대로 대하는 태도다.

상대방에게 너무 직설적이지 않게 적당히 솔직히 대하고

상대를 기만하거나 속이지 말아야 한다. 분명하고 객관적이며 직접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공감- 관대함이나 온정이 없이 어떤 사람의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려는 태도이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확실히 인식하고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입장이 되어 그 사람에게 일어난 일이 자신에게 일어날 경우

어떤 느낌을 받을지 생각해 보고 느껴 보는 것이다.

 

자율- 상대방을 내 뜻대로 이끌어 가지 않고 상대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하는 태도이다.

독립성과 선택권에 대한 상대방의 욕구를 인식하고 존중하며,

심지어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도 사람은 자신이

결정내리기를 원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복기-누군가가 자신에게 들려준 이야기를 부분적으로 아니면

다른 표현으로 되묻는 태도다.

상대에게 들은 키워드, 감정, 가치 등을 되짚어서 그 사람이야기를 확장하고 덧붙이는 것이다.

유도신문과 비슷하고 상대방에게서 무엇이든 받아들이고 그 힘을 역이용해 대화의 추진력을 만들어나가는 것으로 모든 대화 전략의 열쇠임을 기억해야 한다.

 

이 4가지 중 우리는 보통 공감을 가장 중요시 여겼다. 그러나 저자는 복기라는 것을 더 중요시 여긴다. 복기만 잘 하면 어떤 인간관계든 관계에서 발생한 문제든 잘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복기를 가만히 보면 상담에서 말하는 재 진술과 비슷해 보인다. 내담자나 상대방이 한 말을 다시 상담자가 말을 바꾸어서 내담자가 한 말로 같이 표현해 주는 것이다. 예를 들면 ~한다는 구요? 식으로 주로 물어보는 형식이다.

 

아무튼 이 복기를 배우기 위해서 노력 중이다. 저자가 말하는 이 4원칙이 마음에 드신 분들은 한번 따라서 노력을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가 희망하는 것처럼 다른 사람과의 대화에 있어서 신뢰를 얻고 좋은 관계로 모두들 이어갈 수 있길 바란다.

 

 

자료 출처, 타인을 읽는 말

 

https://blog.daum.net/dreamrest/88?category=3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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