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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쉼우울증연구 2024. 11. 6. 15:56

 

비자발적 솔로 우울증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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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발적 솔로 우울증 위험성

 

마카오 이공대 응용과학과 리 케펭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에 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 팀은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영국, 아일랜드, 멕시코 등 7국에서 10만6556명을 대상으로 미혼자와 기혼자의 우울증 위험성을 조사연구했다. 결과는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우울증 위험이 7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에도 결혼이 우울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주로 유럽이나 북미 등 서구의 미혼자만 조사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서구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의 미혼과 이혼, 별거 중인 사람과 결혼과 상관없이 이성과 동거하는 사람도 모두 포함했다.

 

연구 대상 인원 106556명 중 22490명이 우울증 증상이 있었다. 연구팀은 그중 2865명을 대상으로 기혼자와 미혼자의 우울증 위험성을 4~18년간 추적 연구했다. 결과는 미혼자는 약 80%가 우울증에서 더 위험하게 나왔다. 특히 이혼했거나 별거 중인 사람은 기혼자보다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위험성이 99%나 높았다. 배우자와 사별한 사람도 기혼자 보다 약 64%가 높게 나왔다.

 

이 연구 통계를 국가별로 보면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의 아시아 국가 미혼자보다 미국, 영국, 아일랜드 등의 서구 미혼자들이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크게 나왔다. 또 미혼 남성이 미혼 여성 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컸다. 학력이 높은 사람도 낮은 사람보다 더 심했다.

 

주의해야 할 건 항상 기혼자가 미혼자 보다 모든 면에서 우울증 위험성이 높은 건 아니다. 실제로 이성과 결혼하거나 동거함으로 상대 이성의 부정적 영향을 받을 수 있다. 결혼 생활의 갈등은 마음 건강에, 해를 끼쳐 우울증을 증폭시킬 수 있다. 더구나 미혼자 일지라도 자발적인 미혼자는 비자발적인 솔로보다 우울증 위험성이 낮다. 실제 한 연구에서도 독신을 편안하게 느끼는 사람은 이성과 연애하는 사람들과 비슷한 정신건강결과를 보였다.

 

위의 연구 결과를 생각해 보면, 이성과 함께 사는 이들이 우울증 발생률이 낮은 건 서로 심리적 지원을 하고 경제, 사회적으로 돕기 때문으로 추정할 수 있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라 자신을 지지하는 사람이 늘 함께 있다는 건 큰 힘이 되고 우울증에 걸릴 위험성도 낮을 수밖에 없다. 물론 싫은 상대와 함께 있거나 이성과 갈등으로 힘든 경우는 때론 함께 하는 것보다 혼자 있는 게 마음 건강에 도움 될 수 있다. 그렇지만 혼자 사는 게 힘든 사람들은 심리 건강을 위해서도 짝을 찾는 게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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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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