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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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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자기 욕심과 욕망만을 추구하고 남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 이들이 있다. 그들은 자신이 하는 것만 맞다고 생각한다. 자기만 위해 주고 자기 말만 들어 달라고 한다. 이들은 자신의 말을 들어주지 않으면 화내고 심지어 폭력도 행사한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남의 것을 탈취하고 양심의 가책도 받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자신만을 위하는 행동을 한다. 때로는 이렇게 행동하다 처벌을 받거나 왕따가 되기도 한다. 그래도 반성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과 인간관계를 가지게 된 사람들은 화나고 힘들다. 그렇게 하지 말라고 아무리 말해도 듣지 않는 놀라운 걸 보며 어안이 벙벙하다. 이들은 저들이 ‘어떻게 저런 말과 행동을 할 수 있지’ 생각한다. 물론 이렇게 탐욕스런 자들에게서 떨어져 나가면 이런 상처가 쉽게 해결될 수 있다.

 

하지만 그들과 헤어질 수 없는 상황일 때 그들의 언어폭력과 실제 폭력에 무기력해지거나 마음과 몸이 힘들어진다. 그러면서도 계속 노력하면 그들의 그런 말과 행동이 바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많은 상처와 고통을 경험하고 난 후 저들이 변화될 가능성이 전혀 없음을 인지한다. 그리고 그들과 멀어지는 힘든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그런 자들에게 보상을 요구하거나 법적 조치 등을 통해서 관계를 단절하는 것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게 된다.

 

이것은 양쪽 모두에게 불행한 일이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일단 자신만 생각하는 이들의 생각과 태도가 바뀌어야 한다. 우선은, 자신만을 생각하던 데서 벗어나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고 다른 이들도 존중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 세상에서 나만 살고 또 내 욕구만 있는 게 아님을 인지해야 한다. 사람은 사회적 존재다. 그래서 혼자만을 위해서 살 수는 없다. 자신 딴에는 가능한 것 같으나 결과적으로 불가능하다. 또 혼자서 사는 삶은 즐겁지 않다. 행복하지도 않다.

 

강압적으로 다른 이를 누르고 자신의 욕구와 목적을 쟁취하는 길은 외로워지고 힘들어짐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에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한다. 상대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법도 고민해야 한다. 또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기, 공감하기도 기억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인간 사회는 여러 사람의 의견이 있고 그런 의견들을 통해서 사회가 발전하고 개인도 발전함을 깨닫는 것이다. 그래야 개인이나 사회가 갈등과 폭력보다 타협과 화합을 하며 기분 좋은 만남을, 가지고 행복한 사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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