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 희소가치 마트나 시장에 가면 어떤 물건을 “한정 세일”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일단 관심이 간다. 그것이 평소 사기 쉽지 않은 비싼 것이라면 우리 마음은 거기서 떠나지 못한다. 다른 사람이 사기 전에 빨리 사자는 재촉이 마음과 생각 속에서 일어난다. 어느새 바구니에 그 물건이 들어가 있다. 군만두를 좋아하는 나는 만두 산다는 생각 없이 시장에 갔다가 바구니에 어느새 만두를 2~3개 사서 기뻐한다. 맛있어 보였는데 저렴하게 사서 좋았다 라면서 행복해 한다. 그런데 집 냉동실을 열다가 만두를 발견했다. 와서 보니 만두가 이미 있는 것이다. 이때 나는 ‘그래 이것은 별로 맛도 없었는데 이번에 산 만두는 좀 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맛도 있어 보이 네. 틀림없이 이 만두보다 나을 것이다.’라고 생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