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 우울증이 아닌 것 같은 우울증 상담 현장에서 우울증이 아닌 것 같은 우울증이 종종 발견된다. 자신은 가끔 우울한데 보통은 즐겁게 지내고 지인들과 대화도 잘한다는 부류의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 가끔 우울해질 때 많이 힘들다고 한다. 현재 국가 정신건강 정보포털에 의하면 성인 국민 10명중 1명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만큼 우울하다고 답하고 있다. 그만큼 우울증은 우리 국민들에게 흔한 심리장애이다. 특히 우울증의 전형적인 특징이 아닌 비전형 우울증도 많이 나타나기도 한다. 내가 우울증인지 잘 모르겠는데 가끔씩 우울하고 몸이 심히 피곤하거나 힘이 빠진다. 가끔씩 삶에 재미가 없다. 말하기도 귀찮고 타인에 대한 반응 속도도 느려졌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지? 하는 생각이 가끔 든다. 그러면서 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