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
연예인 우울증
심리장애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 우울증이다. 그래서 우울증을 마음의 감기라고 한다. 우울증을 감기만큼 별 것 아니라고 무시하는 의미에서 마음의 감기라 하는 게 아니다. 너무나 흔한 심리장애이기에 마음의 감기라 불린다. 그러나 우울증은 방치하면 마음의 암이 되어 버린다.
우리나라는 우울증과 자살률에서 OECD 기준 1위이다. 2021년 OECD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 이후 국민 10명 중 4명이 우울증이나 우울감을 겪을 만큼 더 심각해졌다. 상담기관이나 정신과에 우울증치료를 받으려고 예약하거나 치료를 받는 이들도 많이 늘어났다. 우울증은 먼저 우울증을 겪는 본인이 인지하고 주변에 알려서 적극적인 도움을 받아야 한다.
특별히 우울증을 정신병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이 아직도 있다. 그러나 우울증은 누구나 생길 수 있는 심리장애다. 이런 이유로 우울증에 걸린 이들을 무시하거나 따돌려서는 안된다. 그리고 그런 이들을 보면서 나도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고 생각하고 도와야 한다.
일반인도 사람들의 부정적 시각 때문에 우울증을 감추는데 화려한 스타들은 어떨까? 드라마배우와 영화배우, 가수, 방송인 등 연예인은 우울증을 주변에 알리고 치료받는데도 일반인들보다 더 큰 용기를 내야 한다. 대중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 나를 사람들이 싫어하면 어쩌지?’ 하는 두려움과 불안이 앞서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용기를 내서 우울증을 고백한 스타들이 있다. 그들을 살펴보자.
1. 배우 김민규
2019년 tvN 예능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우울감을 털어놓았다. 그는 자신의 성격이 고민 같은 것을 말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런 그도 친구들이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을 인간 김민규로 보지 않고 배우 김민규로 대해서 우울했다고 말했다. 자신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 두고 거기서 잘 나오지 않는다는 말도 했다. 사람들을 잘 만나지 않게 되었다는 고백도 하여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2. 소녀시대 태연
태연은 과거에 자신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한 적이 있다. 사람들이 “조울증이냐. 쯔쯔”라는 질문에 “아니다.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라고 대답했다. 그녀는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쯧쯧 거리면서 아니꼬운 시각으로 보지 말아달라 다들 아픈 사람들이다.”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3. 가수 현아
현아는 2019년 SNS를 통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녀는 “병원을 가서야 자신이 우울증임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자신이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1년간 믿지 못하기도 했다고 말하였다. 그녀는 자신이 이런 우울증 등으로 고통 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지 않았다고 말하였다. 그러면서도 “앞으로는 씩씩하게 지내려고 노력하겠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4. 걸그룹 AOA 멤버였던 권민아
권민아는 언젠가 방송에 출연하여 10년 넘게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었다. 이후에 SNS를 통해 우울증은 암같은 존재라고 말하였다. 그래서 “우울증은 조롱해야 할 것이 아닌 병이라는 사실을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부탁하기도 했다. 특히 그녀는 “주변에 우울증을 가진 이들이 있으면 그냥 들어만 주어라 곁에만 있어 주어라 그것이 가장 큰 위로다.”라고 당부하기도 하였다.
5.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강다니엘은 지난 2021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공황장애와 우울증으로 연예계 은퇴까지 고민했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그는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한꺼번에 와서 삶의 의욕이 없었다. 식욕은 물론 생존 욕구도 상실하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한 “이런 악순환으로 우울증이 심해졌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다른 가수들의 노래하는 것을 보고 열정이 나서 우울증을 극복하기도 했다고 말하였다.
6. 빅뱅 지드래곤
지드래곤은 과거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우울증으로 휴식기를 가졌다. 당시 그는 앨범 일정을 연기하고 유럽 여행을 떠나 팬들을 걱정시켰다. 그는 데뷔 후에 단 한 번의 휴식기도 갖지 못하였을 만큼 정신적, 육체적으로 많이 피곤한 상황에서 자신의 첫 솔로 앨범까지 낸다는 것에 부담이 컸던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특히 표절 논란으로 힘들 때 “극단적 선택해라는 식의 상처 주는 말들이 참기 힘들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7.아이돌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
미르는 연예인의 우울증을 주제로 유튜브 영상을 제작했다. 그는 그 영상에서 콘서트가 끝나고 내려오면 공기가 침체된 걸 느낀다며 자신도 우울증과 공황장애가 온 적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사람들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자신의 모습을 좋아할 것이다고 생각되니 자신의 성격을 숨기게 되었고 그래서 무서워졌다.”고 말하였다. 이후로 고독한 가운데 자신을 몰아세워서 힘들어졌다고 말하였다.
그가 한 다른 말 가운데 생각해볼 대목은 “연예인은 돈도 많이 벌고 화려한 직업이고 사람들이 좋아해 주잖아! 라고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과 우울증은 다르게 생각한다.”는 말이다. 이 말은 연예인이라고 우울증이 고통스럽지 않거나 덜 힘든 것이 아니라는 말을 한 것이다. 때로는 연예인이라 우울증에 대해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해서 더 힘들 수도 있다.
그러면서 그는 또 한 “우울증은 별것아니야” 라는 말은 매우 잔인하고 폭력적인 말이라고 했다. 오히려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에게 해주어야 할 말은 “힘들지만 잘 극복할 수 있길 바랍니다.” 와 같은 말이라고 했다. 그리고 “우울증을 경험하는 이들은 고립되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노력을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그렇다. 연예인도 우울증에 걸릴수 있다. 그리고 직업상 일반인보다 더 잘 우울증에 걸릴수 있다. 그리고 직업상 치료를 못하고 회피할수 있다. 그렇게 되면 우울증은 악화되고 공황장애도 유발시킬수 있다. 그러므로 주변 관계자와 연예인들은 잘 상의해서 우울증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요즘은 비대면 우울증치료도 많이 발달했으니 자신의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우울증을 치료할수있다는 사실도 함께 인지하고 치료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수 있다.
사진 출처 TVN, 자료출처 위키트리
https://dreamrest.tistory.co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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