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
외로움 우울증 악화
미국의 질병 통제 예방센터는 혼자 사는 게 함께 사는 것보다 신체, 정신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였다. 2021년 기준 미국인 2만9482명을 대상으로 우울증과 외로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다. 이 연구에서 혼자 생활하는 성인의 6.4%가 우울증이 발생했다. 이와 달리 함께 사는 이들은 4.1%만 우울증으로 고생했다.
연구진은 혼자 사는 사람은 배우자나 파트너와 함께 사는 이들에 비해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이 더 클 수 있다 말하였다. 이들은 외로움이 심장병, 당뇨병, 중독, 극단적 선택, 치매 및 조기 사망을 포함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다만 그들은 혼자 사는 것과 우울증이 상관있다고 아직 단정하기는 어렵다 했다. 왜냐하면, 혼자 사는 요인 외에 직장생활, 지역사회 참여도 등의 변수가 우울증에 영향을 줬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미국인 중 성인의 약 4.5%가 우울증을 앓은 것으로 조사되기도 했다. 보통은 우울증이 남성보다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 그러기에 혼자 사는 여성이 혼자 거주하는 남성보다 우울증 비율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결과는 여성 6.6% 남성 6.3%로 비슷했다. 이것은 우울증 발생이 혼자 사는 것에 있어 남녀 성별의 차이가 없음을 말해준다. 각자의 사정에 따라 남녀가 스스로든 함께든 삶을 선택한다. 하지만 남자도 여자도 마음과 정신에 있어 혼자 사는 게 함께 사는 것보다 힘듦을 말하고 있다.
미국인들도 우리 대한민국의 국민처럼 나 홀로 사는 사람의 비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었다. 2012년부터 2022년까지 혼자 거처하는 미국 성인의 수는 3310만 명에서 3790만 명으로 14.5%나 증가했다. 1인 가구 비중도 전체 인구의 28.9%를 차지하였다.
위의 연구에서 새겨 보아야 할 건 독거 인의 수가 늘어날수록 우울증 발생은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물론 다른 요인들도 살펴보아야 한다. 그렇지만 혼자 사는 사람은 심리 정신적 예방과 치료에 있어 함께 사는 이들보다 열악하다. 지금 우리 대한민국은 혼자 사는 이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런 국가적 상황을 판단해서라도 홀로 사는 이들의 우울증 예방과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상담 및 심리치료와 사회적 돌봄도 필요하다. 이것이 신속하게 바뀌어 가는 현 가족구조 상황에 바르게 대처하는 길이라 본다.
자료 출처 아시아경제
https://dreamrest.tistory.com/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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