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 쾌락과 고통의 연속 “무언가 하는 데 참 좋다. 그런데 그 후에 고통이 따른다.” 예전에 어떤 분이 한 말이다. 그래서 그는 그것을 또 하고 후회하고 또 그것을 했다. 마음으로는 멈추고 싶은데 멈추어지지 않았다. 자신에게 화를 내고 울어도 스탑이 되지 않는다. 후회하고 다짐해도 그때뿐이고 다시 그 쾌락을 찾는다. 우리가 아는 도박, 성중독, 알콜, 인간관계 탐닉 이 모든 건 쾌락을 준다. 게임도 기쁨과 즐거움을 준다. 이런 게 스스로 통제가 가능하면 괜찮은 것이다. 그런데 자기 통제를 벗어나서 마음이나 행위가 달리기 시작하면 자신을 괴롭히는 괴물이 된다. 도박도 한 두 번이면 상관이 없다. 성도 그렇고 술도 그렇다. 사람 만나는 것도 당연히 그렇다. 하지만 스스로 절제할 수 없을 만큼 튀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