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
대학생 코로나 우울증 극복방법
코로나19가 지속됨으로 많은 대학생들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 코로나가 오기 전에는 대학생들은 캠퍼스에서 학업을 하고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현재는 상당한 시간을 집에서 지내고 있다.
어느새 온라인 수업이 1년 가까이 되고 있다. 친구들도 ZOOM을 통해 얼굴을 보는 것이 현실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로 인해 줄어든 인간관계는 고립감과 외로움을, 어려운 취업은 불안함을 키우고 있다.
이런 대학생들의 우울증 극복 방법을 생각해 보면 아래와 같다.
먼저 생활습관 개선이다. 밖에서 지내는 것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다 보니 잠을 자거나 게임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런 생활 쉽게 우울감을 느끼게 한다.
이때 이런 우울한 마음을 약화시키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것이 운동이다. 근력이나 지구력을 키우는 운동은 우리 뇌에서 사람의 기분을 돕는 호르몬을 배출시킨다.
일정하게 자고 깨는 시간을 정해서 취침하는 게 수면에도 도움이 되고 수면장애 예방이 된다. 그리고 침실에서는 영상매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그리고 집에만 있다 보면 인스턴트식품으로 한 끼를 때우려는 유혹을 받는다. 이것은 몸에 영양 부족과 기분의 다운을 가져온다. 따라서 귀찮더라도 밥을 먹고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섭취하는 것은 사소해 보이지만 필요한 부분이다.
그 다음 필요하다면 건강검진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심리적인 것뿐만 아니라 신체적인 질병도 우울감이나 우울증을 불러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물론 대부분의 대학생들은 건강하다.
하지만 내가 예상하지 못하는 질병이 나에게 우울감 등을 가지고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기회가 된다면 건강검진도 해보는 게 좋다. 특히나 2019년부터 직장을 다니지 않는 20~30대도 국가에서 진행하는 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 이다.
위의 것들로도 우울감이나 우울증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심리치료를 권한다. 우울증치료에 있어서 효과적인 심리치료는 인지행동치료, 대상관계치료, 정신역동 치료 등이 있다. 이러한 심리치료는 우울증을 겪는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우울증이 매우 극심하고 수면 등에도 지장을 받는 다면 약물치료도 병행해 볼 수 있다. 심한 우울감 같은 것을 어느 정도 약물로 완화시키면서 심리치료를 받는다면 우울증에서 해방될 수 있다. 물론 약물의 내성이나 중독에 두려움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자신이 우울증을 심리치료만으로도 치료 할 수 있는 사람은 약물치료 없이도 심리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우울증은 치료가 가능하다.
그리고 내가 비록 우울증의 어려움을 느끼지 않더라도 코로나19로 인해서 심리적으로 다른 어려움이 생길수도 있다. 이것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다. 이때는 심리치료사나 심리전문가를 만나서 간단하게 상담을 받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더 좋아질 수 있다. 내 주변에서 우울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친구나 지인이 있다면 우울증 극복 방법도 가르쳐 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것은 그들의 우울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사진 출처 하이닥, 자료출처 하이닥
https://blog.daum.net/dreamrest/88?category=33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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