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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쉼우울증연구 2024. 5. 27. 16:43

겸손 두면

 

마음사랑

겸손 두면

 

요즘은 겸손한 시대가 아니다. 자신을 드러내는 소위 PR 시대다. 우리의 능력이나 재능을 겸손으로 덮어두고 표현하거나 드러내지 않으면 원하는 것을 하며 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어떻게든 우리가 하는 일이나 능력, 재능을 드러내야 필요한 것을 얻을 수 있거나 그런 삶을 살 수 있다.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하고 묵묵히 일만 해서는 거의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이런 이들은 조용히 숨어서 아무도 모르게 일하는 것과 같다. 그 까닭에 몇몇을 빼놓고는 모른다. 그렇게 해서는 자신이 가진 걸 회사나 사회에서 사용될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오래전 심리상담 초창기에 한 경험이다. 내담자를 만날 때 나를 드러내지 않는 게 좋다는 걸 막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처음으로 내담자를 만난 필자는 긴장도 되고 겸손하게 잘 보이고 싶었다. 그러기에 처음 만난 내담자 앞에서 겸손을 노력하였다. 나 자신이 어떤 공부를 했고 어떤 경력을 가졌는지 말하지 않고 그저 상담하다 보면 알아주겠지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상담을 하니 상담 온 이들에게 신뢰를 주지 못하였다.

 

지금은 상담을 시작할 때 과거아이치료 계발한 것과 상담경력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저는 당신을 도울 능력을 가졌습니다’ 광고를 한다. 그러면 많은 경우 내담자가 신뢰하고 상담에 임하는 걸 본다. 상대방에게 능력이나 재능에 관해 신뢰하게 하고 재능을 펼치는 건 우리를 드러내고 우리의 능력을 잘 전달하는 것이다. 그때 상대도 우리의 실력과 경험을 인정하고 따라 준다.

 

하지만 유능함을 드러내는 게 항상 도움이 되는 건 아니다. 처음 만난 사람에게 자신의 재능을 드러내려 하면 겸손하지 못한 사람이라 인식될 수도 있다. 특히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자꾸 튀는 행동 하며 능력을 자랑하는 이를 사람들은 겸손하지 않은 사람으로 인식하고 싫어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다.

 

우리 사회는 겸손한 사람은 일단 호감을 얻는다. 호감을 얻어야 하는 상황엔 겸손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의 부족함과 연약함 허물을 인정하는 겸손은 때때로 타인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다른 이들이 이런 사람과 친구나 동료로 함께 하길 기뻐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 겸손이 무언가 일을 하고 능력을 발휘해야 할 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때는 유능하게 일을 해야 한다. 회사에서 필요로 한 일을 할 때 자신의 재능을 다 사용해야 한다. 그래야 회사나 동료들에게 도움이 된다.

 

반면에 인간관계를 할 때는 아무리 유능하다고 해도 자신도 부족한 사람임을 인정하는 게 필요하다. 타인의 의견도 귀 기울여 듣는 경청은 겸손에게 보너스를 준다. 그때 사람들은 그 사람을 능력 있으면서도 겸손한 멋진 사람으로 봐줄 것이다. 시작은 겸손히 하지만 능력을 드러낼 때는 확실히 펼쳐야 한다. 이것이 겸손의 두 면을 잘 사용하고 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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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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