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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쉼우울증연구 2024. 12. 23. 16:21

인조 고기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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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 고기 우울증

 

대한민국 역사상 한 소설가가 노벨 문학상을 타는 쾌거가 있었다. 그런데 이 작가가 쓴 책 중 하나가 채식주의자. 채식주의자는 건강과 생명 존중을 위해 육식을 제외한 채식만을 하는 이들이다. 이 소설가의 책 이름으로 인해서도 요즘 이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채식주의자는 인조 고기를 먹는 이들과 인조 고기도 먹지 않는 이들로 나뉜다. 영국의 서리대학 연구팀은 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인 바이오뱅크의 데이터를 이용해 인조 고기 먹는 이들과 먹지 않는 이들을 나누어 우울증 관련을 분석했다.

 

그 분석 결과는 먼저 인조고기 먹는 이들과 먹지 않는 이들 사이에 나트륨과 포화지방산 섭취량 등에 큰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인조고기를 섭취한 사람들이 염증 지표인 C-반응성 단백질 수치가 더 높았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고밀도 콜레스테롤과 관련된 단백질인 아폴리단백질 A수치가 더 낮다는 것도 발견했다. 결과적으로 인조 고기를 먹는 채식주의자들은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 보다 우울증 위험이 42%나 높게 나오는 것도 확인했다.

 

왜 같은 채식주의자인데 우울증의 위험성 등이 인조고기를 먹는 이들에게서 높이 나왔을까? 그 이유는 인조 고기는 식물성 단백질을 고기와 비슷한 식감으로 바꾸기 위해 초가공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영국 BBC도 올 1012일에 인조고기의 초가공 식품 논란을 다룬 적이 있다. 당시 ‘채식주의자를 위해 만든 가짜고기가 해로운 초가공식품이라는 우려가 있다’ 했었다. 이때 식물에서 유래한 초가공 식품을 즐겨 먹는 사람은 일반 식단의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2%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있다는 보도를 했었다.

 

하지만 위의 연구진은 식물로 만든 인조고기를 식단에서 완전히 배제할 필요는 없다는 말도 덧붙였다. 다만 인조고기를 전체 식단의 일부로 선택할 때 안전한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풍성한 식사에서는 인조고기를 곁들이는 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인조고기는 채식주의 식단으로 전환하는데 유익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했다. 또 한 지속 가능한 농업에도 도움이 된다 했다.

 

결국, 이 연구결과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풍성한 식탁에서 인조 고기를 조금씩 곁들이는 건 건강에 해가 되거나 무리가 되지 않음을 말해준다. 더구나 우울증은 인공적인 음식을 많이 먹을 때 더 발생함을 보여준다. 인공적인 음식은 신체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서리대 연구진의 우울증 관련 연구 등을 통해서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게 우울증 등의 건강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를 본다. 물론 우울증이 발생했을 때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만으로 우울증을 다 치료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우울증 예방에는 신선한 과일과 야채가 도움이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준 연구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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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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