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과 번아웃증후군 ‘번아웃증후군’이라는 말을 인터넷상에서 가끔 본다. 만성적 스트레스로 신체, 심리적으로 완전히 지친 상태를 말한다. 에너지가 다 소진되어 몸도 마음도 탈진된 것이다. 겉으로 보기에 우울증과 같아 보인다. 실제로 번아웃이 오래 가면 우울증이 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번아웃은 과다한 업무로 인해 생긴다. 산적한 업무를 오래 하거나 그 업무로 마음에 부담감이 클 때 발생한다. 이래서 번아웃은 특히 운동선수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그들은 갑자기 성적을 높게 내야 하기도 한다. 또 자신이 원한 만큼 성적이 오르지 않을 때 압박감도 크다. 이런 부담과 압박은 큰 압력으로 선수 자신을 짓누르고 번 아웃을 부르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이것은 일을 대충하는 사람에겐 발생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