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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심리상담, 평범한 사람들 우울증이야기...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꿈과쉼우울증연구 2019. 6. 19. 14:43






우울증심리상담  

 

  최근 티브 프로그램을 보면 평범한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그들의 이야기가 우리네 이야기 같아서 공감이 잘된다. 이것은 영화에서도 드러난다. 범부들이 영화의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그들의 삶은 많은 이들의 삶을 닮았다.

 

  그리고 이것은 요즘 우울증 동향 들에도 크게 드러나고 있다. 전에 비해서 전문가들의 책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 자신의 우울증이 어떻게 생겨났고 어떻게 치료 받았는지 또 어떻게 다른 사람들은 우울증에 대해서 생각했으면 하는 바램들을 자신들의 경험이나 체험을 통해서 이야기 한다.

 

  이들은 우울증이 누구나 걸릴 수 있는 것임을 이야기 하며 자신들이 극복해 가는 과정을 담담하게 혹은 매우 진솔하게 말한다. 우리네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가 우울증이라는 부문에서 말해지고 있는 것이다. 자신들의 일상과 함께 이야기 되다 보니 많은 이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일으키는 것 같다.

 

  전에는 우울증 등을 정신병 취급하고 쉬쉬 하던 데서 이제는 평범한 사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병으로 인식하고 다 같이 인정하면서 함께 공감하고 함께 치료해 가는 마음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이런 배경이 예전에 대부분 심리정신 건강 분야 도서 저자가 전문가였던 것과 달라진 원인인 것 같다. 이제는 일반인이 이러한 우울증 등에 대한 책의 저자인 것이다.

 

  이러한 고백적 글 중에 지난해 말 출간된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지음, )를 꼽을 수 있다. 책은 20~30대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지난해 장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인기에 힘입어 최근 2편도 나왔다.





또 어떤 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치료 받은 경험을 그림으로 올렸다. 사람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었고, 결국 지난달 말 (판타스틱 우울백서)(서귤 지음, 이후진프레스) 책으로 나왔다.

 

  지난 4월 달에는 평범한 중년남자가 (오늘 아내에게 우울증이라고 말했다) (김정원. 시공사)를 펴냈다. 어느 날 갑자기 우울증을 진단받고 이를 극복하기까지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

 

  그 뒤로는 (자려고 누웠을 때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도 없는 밤)(정은이 지음, 봄름), (아무것도 할 수 있는)(김현경 지음, 위즈덤하우스), (일단 태어났으니 산다)(해다홍 지음, ) 등 마음의 병을 마주하는 과정에 관해 쓴 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아마도 이렇게 전과 다르게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을 이야기 하고 우울증에 대해서 책을 내고 우울증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앞에서 이야기 했듯이 사회의 바뀐 분위기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과거에 비해서 정신병이라고 하는 낙인도 많이 사라져가고 있고, 전보다는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에 대한 심리적 문턱이 낮아진 현상인 것도 같다.

이제 나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이러한 것으로 힘들고 이것이 꼭 숨길 것만 아니고 함께 나눌 때 더 이겨낼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들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긍정적인 변화라 생각한다.

 

  처음 우울증 심리상담이나 심리치료를 시작할 때는 내담자들이 우울증이라는 것을 쉬쉬하고 감추려고만 했다.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도 우울증은 정신력의 문제이거나 정신병이라는 생각들이었다. 그래서 비밀보장이 되는지 많이들 물어보았다. 가족이나 친구들에게 알려지는 것이 두려웠던 것이다. 물론 비밀 보장은 언제나 되어야 한다.

 

  요즘에 이렇게 우울증에 대한 생각이 바뀌어가고 누구나 한번쯤은 우울증이 올수도 있겠다는 사고를 가진 것은 큰 변화요. 우울증을 가진 그리고 앞으로 혹여 라도 우울증이 찾아올 분들에게는 작은 위안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서로 이렇게 자신의 아픔을 나누고 보여주고 함께 한다면, 더 빨리 치료되고 그 아픔도 더 줄어들 것이라고 희망해 본다 

 

자료출처, 중앙일보, 사진출처, 다음이미지


http://blog.daum.net/dream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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