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사랑 착잡한 설명절 모두들 힘내세요. 코로나19로 인해서 우리의 고유 민속명절인 설이 예전 같지 않습니다. 백화점은 붐빈다고 하나 재래시장도 사람들의 손도 뜸하고 가볍기만 한것 같습니다. 어디가서 마음 놓고 떠들고 싶어도 코로나 걸릴까 무서워서 마음대로 움직이지도 못합니다. 작년까지 인사하러 갔던데도 올해 설날은 가지 말아야 할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서 일찌감치 선물만 보냈습니다. 선물만 보내놓고 미안한 마음도 들고 머 어쩔수 없지 하는 자기 위안도 삼습니다. 이런 마음이 저 뿐이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그러실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참 안타 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어서 다시 북적 북적 아이들은 세배하러 다니고 세뱃돈 자랑하고 어른 들은 윷놀이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마음에 안드는 어른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