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
노년 우울증 걸리지 않는 방법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를 지나 지금 초고령화 사회로 가고 있다. 덩달아 노인 인구도 가파른 증가 추세다. 지금 4~50대가 20년 지나면 우리나라는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을 것이다. 그리고 노인 우울증도 더욱 증가할 것이다.
노년기를 맞이하면 직장에서 많이 은퇴하게 된다. 그러다 보니 삶의 무의미함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가 늘어난다. 젊을 때와 달리 인생에서 즐거움을 느끼거나 그런 활동을 하는 게 현저히 줄어든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찾아오는 게 우울감이고 우울증이다. 심리전문가들은 벌써부터 노인 우울증 증가를 우려하고 있다.
그런데 다행인 건 이번에 한 외국의 연구에서 노년기 우울증의 가파른 증가 추세를 줄여주거나 막아주는 방법을 찾아낸 것이다. 그 방법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것이다. 싱가포르 국립대인 용루린 의대는 싱가포르의 중국인 건강 연구에 참여한 1만3738명을 대상으로 중년에서 노년까지 20년간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 초기인 1993~1998년까지 참가한 사람들의 평균 연령이 51세였다. 이들은 매일 과일 14가지와 채소 25가지를 얼마나 자주 섭취했는지 설문에 답하였다. 그리고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이 73세가 된 2014년~2016년 노인우울증 척도를 사용해 우울증 여부를 조사했다. 이때 5가지 이상의 우울증 증상이 있다고 보고한 사람은 3180명으로 참가자의 23.1%였다.
연구시에 방해 요인인 병력, 흡연, 신체활동, 수면시간, 노화관련 요인을 고려하여 야채를 제외하고 과일을 섭취하게 했다. 결과는 젊은 시절에 과일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노년기에 우울증 증상을 경험하는 게 낮은 것으로 나왔다. 노인우울증 완화에 영향을 준 건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제, 비타민c,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가 우울증 발병에 영향을 주는 신체의 염증을 억제하였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야채는 우울증 증상과 별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한 교수는 자신들의 연구가 노화와 관련 노년기 우울증에 대한 예방 차원에서 과일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였다. 하루에 과일을 3회 이상 먹은 참가자는 하루에 1회 미만 먹은 사람에 비해 노화로 인한 우울증 가능성을 최소 21%나 줄여준다고 했다.
결국, 우리의 식탁에 오른 과일은 노년기 우울증 예방의 필수인 것이다. 그리고 과일은 건강에 있어서 신체의 염증을 막아주기에 우리가 즐겨 먹는 밥과 함께 과일도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필자도 우울증 상담에서 과일 섭취를 권장해왔다. 그런데 이 연구는 이것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해준다. 아이들 몸과 마음건강, 청년기 건강 더욱 노년기 우울증 예방을 위하여 과일을 사랑하는 게 우리 마음과 몸에 참 복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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