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식이섬유섭취와 여성의 우울증...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우울증심리상담

 

식이 섬유섭취와 여성의 우울증

 

요즘은 웰빙 시대라고 한다. 예전처럼 먹지 못해서 힘든 시기는 충분히 지나서 이제는 건강을 생각하는 시기인 것이다. 우리가 사는 대한민국이 지금은 세계를 선도해가는 선진국이 되었다.

 

나라가 이만큼 발전해 가다보니 국민들도 삶이 많이 개선되고 발전되고 음식에 대한 욕구도 배부르고자하는데서 무엇을 어떻게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을까? 로 바뀌었다.

 

나 같은 사람도 배부른 음식보다 맛있고 이왕이면 몸도 건강한 음식을 찾은 지가 오래되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여전히 우리에게 온 국민이 먹는 치킨, 피자와 같은 음식들은 강력한 유혹거리다.

 

이번에 국제 학술지 ‘폐경기(Menopause)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채소나 과일 등 식이섬유가 많이 든 식품은 폐경 이전 여성들의 우울증 감소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한다.

 

이번 연구팀은 폐경기 이전 여성의 우울증에 식이섬유 섭취가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 성인 여성 약 6000여 명을 4년간 식습관과 정신건강 상태를 추적 조사하여 연구했다. 그 결과는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는 폐경 이전 여성 일수록 우울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폐경 이후 여성들은 이 같은 상관관계가 드러나지는 않았다. 이는 이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져서 식이섬유를 섭취하여 우울증을 낮추 는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이는 미생물의 생장 균형이 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우울증이 낮아지기 위해서는 식이 섬유를 먹이로 하는 장내 미생물인 유익균 들의 생존이 높아져야 한다. 그래서 미생물의 원활한 활동과 생장을 위해서 식이섬유가 충분히 섭취가 되어야 한다. 만약 미생물의 장내 성장환경이 깨어진다면 유익균은 줄어들 것이고 장에서 만들어지는 행복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 분비도 떨어지게 된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우울증 발생률은 올라갈 수 있다.

 

또한 폐경기 이후 여성일지라도 항산화 성분이 많은 베리류 과일이나 카페인 클로로겐산이 들어있는 커피 등도 기분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학자들은 말한다. 따라서 폐경기 이후 여성일지라도 채소, 과일 등의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은 우울증 발생 위험을 낮추어 주는 것이므로 식이섬유를 먹는 것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우울증뿐만 아니라 장 건강에도 좋다고 하니 식이 섬유가 풍부한 음식인 채소 과일류를 매끼니 마다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자료출처 코미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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