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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쉼우울증연구 2023. 9. 11. 20:33

우울증과 당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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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당뇨병

 

당뇨병은 제1형과 2형으로 나뉜다. 1형 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에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췌장의 인슐린 분비세포가 파괴되어 혈당이 올라가는 당뇨병이다. 이와 달리 2형 당뇨병은 원래의 유전적 요소에 과식, 운동 부족 등의 생활습관으로 발병한 당뇨병이다.

 

이렇게 당뇨병은 신체적인 병이다. 이래서 우울증과 당뇨병은 마음의 병과 신체의 병처럼 멀리만 보인다. 그런데 우울증이 현재 전 세계 5억 명이 앓고 있는 제2형 당뇨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는 걸 영국의 연구진이 처음으로 밝혀냈다.

 

영국의 서레이 대학교 잉가 프로펜코 교수는 동료들과 함께 우울증 진단을 받은 5000, 우울증으로 의심된다고 스스로 말한 153000명을 포함한 약 34만 명 이상의 유전 및 건강데이터를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그들은 2형 당뇨병과 우울증의 원인이 되는 7가지 유전적 변이에 초점을 두었다. 연구진은 7가지 유전적 변이는 뇌와 췌장 혹은 인슐린 분비나 염증에 영향을 준다고 했다. 그리고 이러한 생물학적인 변화는 우울증에 연결되어 나타나는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또 한 그들은 몸무게가 증가할 때도 제2형 당뇨병의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하였다. 실제 비만은 당뇨병의 주요 발병요인이기도 하다.

 

2형 당뇨병 환자가 일반인 보다 우울증에 걸릴 가능성이 약 2배 더 높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리고 우울증으로 고통 하는 이들이 제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것도 공공연한 사실이다.

 

그렇지만 이 연구 이전까지 우울증과 제2형 당뇨병 간의 관계가 어떤지 불분명했다. 우울증과 제2형 당뇨병 간의 관계를 연구한 잉가 프로펜코 교수팀이 우울증이 제2형 당뇨병 발병률을 증가시킨다는 걸 처음으로 밝혀냈다.

 

이 연구는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이 당뇨병도 발생할 수 있음을 알려주는 것이다. 그래서 우울증 가졌는데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있는 사람이나 비만이면서 우울증 가진 사람의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한 다시 한번 우울증이 암의 악화나 당뇨병의 증가와 같은 질병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게 한 연구다. 우울증은 마음의 병으로 알려졌지만 방치할 시는 신체적인 병을 동반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뇨병 예방을 위해서도 우울증 예방과 치료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사진/자료 출처 뉴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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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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