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 커플부부의 닮음과 차이 언젠가 어떤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난다. 책 제목은 모르지만 어떤 사람들이 부부가 되어야 잘 살 수 있는가?를 이야기 하는 것이다. 그때 책을 보기 전 생각 없이 이런 생각을 했다. 성격이 다른 사람이 부부가 된다면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색다른 경험이라 참 좋을 것이라고. 하지만 이제는 이 생각이 맞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부나 커플 상담을 하다보면 참 많은 성격의 사람들을 만난다. 내향적인 사람 외향적인 사람, 말을 많이 하는 사람 적게 하는 사람, 끊임없이 돌아다니는 사람 집에만 있는 사람, 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영상을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 ‘이 사람은 심심 하면 돌아다녀요.’, ‘이 사람은 거의 꼼짝 하지 않는 다니까요.’, ‘이 사람은 참새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