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상담 후기
20대 기혼 여성 (201211/9)
앞으로 시부모님과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 신랑과 어떻게 긴 세월을 보내야 할 지 계획이 안 잡히고 막막하던 때에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이 참 다행이다 싶었습니다.
아버님과 어머님이 상담을 하기로 했는데 두 분이 하지 않으셔서 제가 상담을 받게 되었습니다. 다 내가 잘못이라는 관점을 가졌었는데, 내 잘못이 없다고 이야기 해 주시고 Yes맨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나의 감정표현을 하는 것이 좋다는 등의 권유를 받았을 땐 내가 이랬었나 싶을 정도로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신랑과 함께 상담도 2회 하였는데 나와 신랑의 가족 가계도와 부부가 생각하는 성격의 장단점 파악에서 서로 아주 기본적이지만 다른 점을 파악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심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많이 감사합니다. 자주 뵙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