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거부감 주는 사람...꿈과쉼우울증(과거아이)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거부감 주는 사람

마음사랑

거부감 주는 사람

 

사람들 중에 다가가면 도망가고 물러나면 다가오는 사람이 있다. 이들은 상담에서도 힘든 케이스에 해당된다. 상담 선생님은 이런 이들을 만나면 기본적으로 거부감을 느끼게 된다. 이들은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사람들에게 거부감을 준다. 자신들도 거부감을 느끼고 타인에게도 거부감을 주는 것이다.

 

이들은 왜 이런 심리를 가지게 되었을까? 과거에 거절 경험이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주 양육자로 대표되는 부모에게 거부당한 상처는 이들의 평생을 좌우한다. 이 거부는 실제 거부일수도 마음 속으로 거부당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 실제든 아니든 내가 부모에게 거부당했다는 상처는 인간관계에 대한 불신으로 다가온다. 마음속 깊은 곳엔 사람들은 언제나 나를 거부하고 무시하고 실망시킨다는 생각이 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진짜 나를 보이지 않고 자주 숨긴다.

 

관계가 깊어지는 걸 두려워한다. 사람들과의 관계가 깊어지고 친절함이 늘어나면 갑자기 말수가 줄거나 연락을 끊고 잠수한다. 혹은 일부러 차갑게 대하여 타인이 떠나게 만든다. 다른 사람이 자신을 거절하고 거부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그들을 멀리하는 것이다. 그래야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살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런 까닭에 이들은 겉으로 보기에 시니컬 해 보이거나 때론 도도한 사람 같다.

 

하지만 이들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 욕구가 숨어있다. 그렇지만 사람이 두렵다. 관계가 염려된다. 일부러 까칠하게 굴거나 무리한 요구를, 해서 상대를 떠본다. 그리고 네가 이렇게 하는데도 나를 안 버릴 수 있어? 시험한다. 이것이 한두 번이지 누가 이런 시험을 통과하겠는가? 대부분 상처받고 떠나 버린다. 그러면 역시 내가 보는 게 맞았어! 사람들은 다 나를 싫어하고 나를 거절해, 하면서 스스로 상처받고 스스로 위로한다. 그런 이유로 이들과 깊은 관계를, 가지긴 어렵다.

 

실제는 타인에게 상처를 주려는 목적이 없다. 단지 자신 내면의 불안을 감추려고 이런 시험을 하고 있다. 자신을 방어하지 않으면 자신을 지킬 수 없다 믿기 때문에 본능적으로 이런 식으로 자신을 보호한다. 이들은 겉으로는 강한 척하지만, 내면에는 자기 비하와 열등감이 있다. 이를 감추기 위해 타인에게 다가가지 않고 거리를 둔다.

 

이렇게 거부감을 주는 데서 벗어나려면 거절의 고통을 회피보다 관계에 접근으로 대응해야 한다. 거절당하는 건 마음이 힘들고 아프다. 그러나 자신이 죽는 건 아니다. 이런 거부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먼저는 수용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작은 부탁을 해보고 거절당하는 훈련을, 해야 한다. 또 그때마다 거부당하는 마음을, 공감하고 수용해준다.

 

또 한 사람들이 자신에게 다가오면 그냥 다가옴으로 받아들인다.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나 싫어하나 시험하지 말아야 한다. 단지 그 사람과 함께 있는 경험을 늘린다. 인간관계는 확인하고 살펴서 발전하는 게 아니다. 함께 하며 소통을 늘릴 때 관계의 행복을 알게 된다. 그리고 ‘나는 버림받을 거야, 거부당할 거야’ 하는 마음은 과거아이소통하기 등을 통해 위로해주고 공감해준다. 자신의 마음을 받아줄 만한 사람에게 이런 어려움과 힘듦도 나눈다. 이런 받아들여짐, 수용을 통해서 거부의 심리 문제는 결국 극복할 수 있게 된다.

 

https://dreamrest.tistory.com/88

소장님 소개

 

 

#마음사랑 #거부감주는사람 #심리상담 #영등포심리상담 #다가가면도망감 #물러나면다가옴 #과거거절경험 #거부당한상처 #진짜나를숨김 #관계깊어짐두려움 #인정사랑욕구 #관계시험함 #자신방어 #거부감정수용 #거절당하기훈련 #함께소통하기 #과거아이소통하기 #받아들여짐 #심리상담전문가 #김광태심리상담전문가

 

 

꿈과쉼우울증(과거아이)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