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비자발적 솔로 우울증 위험성 마카오 이공대 응용과학과 리 케펭 연구팀은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에 한 연구를 발표했다. 그 팀은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미국, 영국, 아일랜드, 멕시코 등 7국에서 10만6556명을 대상으로 미혼자와 기혼자의 우울증 위험성을 조사연구했다. 결과는 미혼자가 기혼자보다 우울증 위험이 7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에도 결혼이 우울증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주로 유럽이나 북미 등 서구의 미혼자만 조사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서구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의 미혼과 이혼, 별거 중인 사람과 결혼과 상관없이 이성과 동거하는 사람도 모두 포함했다. 연구 대상 인원 10만 6556명 중 2만2490명이 우울증 증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