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정답대로(?) 살지 않는 심리 우리는 많은 시험을 본다. 대학교나 취업을 할 때 서류 심사를 하고 시험을 보고 면접을 보기도 한다. 그때 나름 답을 알고 답을 쓴다. 이 상황에서 우리는 답을 알고 답을 안 쓰는 이상한 행동은 절대 하지 않는다. 이와 달리 우리의 삶에는 이상한 심리가 나타난다. 무언가 해야 한다는 걸 안다. 혹은 어떤 것은 하지 말아야 함을 안다. 또는 당장 그것을 해야 함을 안다. 반대로 지금 그것을 해선 안 된다는 걸 안다. 하지만 어떤가? 때로는 행해야 할 것을 알고도 하지 않는다. 대학생인데 교수님이 과제를 내주었다.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오늘 과제를 해야 한다. 하지만 하기가 싫다. 정답은 오늘 하는 것인데 그 정답대로 하고 싶지 않다. 반대로 하지 말아야 할 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