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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톱니바퀴 같은 이성 관계...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꿈과쉼우울증연구 2023. 8. 18. 19:30

 

톱니바퀴 같은 이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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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니바퀴 같은 이성 관계

 

코로나 이후 대면 상담보다 전화상담 혹은 줌 상담 같은 비대면 상담이 늘었다. 어쩐지 대면하는 것이 걱정되고 염려되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염려보다 상담실에 와서 상담자를 만나서 심리상담을 하려는 내담자들도 있다.

 

그런데 이성 관계로 고민하는 이들의 말을 들으면 자신이 끌리는 사람이 자신을 힘들게 한다. 잘해주고 친절히 대해주면 자신을 무시하거나 힘들게 한다. 혹은 좀 편안히 사귀면서 가끔 만나고 싶은데 시도 때도 없이 전화하고 회사 앞에서 기다리고 그래서 지치고 힘들기도 하다.

 

내가 좋아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난 것 같은데 왜 이성 관계에서 이렇게 힘들고 삐그덕 거리고 많은 소음이 나는 것일까? 그것은 그런 사람을 자신이 선택했기 때문이다. 자신을 사랑해 줄 것으로 믿은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버림을 당한다. 자신만 사랑해주길 바랐는데 바람을 피운다. 나는 수도 없이 많이 사주었는데 겨우 하나 사줄까 말까 한다. 그래도 이 관계를 끝내기 힘들다. 이것이 문제다.

 

내가 선택하고 내가 만난 것 같은데 내가 이 관계를 끝낼 수 없다. 이유는 너무나 정확히 나의 심리의 반대편에 있는 사람을 내가 만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런 관계를 나도 모르게 시작하면 이런 상처 받은 관계를 지속하고 쉽게 끝내지 못한다. 예를 들어 피학적인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은 가학적인 사람에게 끌린다. 상대가 나를 사랑해주지 않고 나를 괴롭히는 것을 사랑하는 것으로, 관심주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또 집착이 많은 사람은 의심하고 밀어내는 사람에게 끌린다. 상대방이 서서히 의심하고 확인하고 하는 것을 관심으로 생각하게 되고 밀어내는 것에 더 매달리게 된다.

 

이것이 이성 관계에서 나타나는 톱니바퀴 심리다. 자신은 그냥 만나고 좋아서 만나는 것 같은데 사실은 자신의 상처가 그 반대편에 있는 상대의 상처를 끌어당기는 것이다. 그래서 상담에 와서 이것을 아는 이들이 놀라기도 하고 고통스러워하거나 울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이 어떤 심리적 톱니바퀴를 가졌는지 안다면 그런 톱니바퀴를 좀 더 부드럽게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난 후에는 전과 달리 자신의 상처 반대편의 상처 가진 이들을 피하거나 만나지 않는다. 오히려 자신을 사랑해주고 존중해주는 이들을 만나고 그런 사람이 좋아 보인다. 심리적 톱니바퀴가 바뀌니 이성을 보는 눈이 달라진 것이고 끌리는 이성이 좀 더 마음이 건강하고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이 가게 된 것이다.

 

사진출처 켈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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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나라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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