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세상은 생각보다 크지 않다 상담을, 하다 보면 안타까운 사실을 발견한다. 상담에 오는 이들 중 대다수가 자신이 사는 세상을 너무나 크게 본다. 과거에 어떤 이는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을, 가진 이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이다. 무슨 이야기인가? 하면 그들은 세상에 대해서 너무나 크고 넓게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이 해야 할 삶의 과제 같은 것에 다가갈 수 없다고 본다. 그들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 한때 아니 지금도 가끔 필자도 세상이 때로는 크게 다가오고 어려워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마음이라면 우리가 접하는 세상은 두렵기까지 하다. 그런 때는 아무리 내가 좋아하는 걸 접해볼지라도 이루는 건 하늘의 별 따기라 생각하게 된다. 하늘의 별 같은 걸 누가 딸 수 있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