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칼럼 갯마을 차차차/홍반장, 사랑하는 이를 잃을 것 같은 공포 갯마을 차차차 홍 반장 홍두식(김선호),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이나오는 드라마이다. 혜진은 똑 부러지고 자기주장이 강한 여성이다. 그리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면 그것을 고치려는 타입의 인물이다. 그녀는 치과원장이랑 치료비 받는 문제로 갈등을 한 후 치과를 그만둔다. 그래서 머리를 식힐 겸 내려온 곳이 어릴 때 와 본 공진이다. 그리고 홍 반장을 거기서 만난다. 또한 여기에 치과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치과를 공진에 개업하고 원장이 된다. 이때 쯤 홍 반장에 대해서 조금씩 알아가며 자신을 도와주는 홍 반장이 어떤 사람인지 관심을 가진다. 그러나 혜진은 자신이 홍 반장에게 다가가려 하면 무언가 막 같은 것이 가로막고 있음을 어렴풋이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