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 중년기 찾아오는 우울증 우울증은 심리적 어려움 중에서 가장 흔한 장애이다. “마음의 감기”라고 할 정도로 누구나 어느 때나 생겨날 수 있는 마음의 아픔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우울증발생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거의 항상 상위권에 위치한다. 올해도 어김없이 코로나 영향으로 더 심해져서인지 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라가 있다. 이렇게 심하고 중함에도 보통은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지 않는다. 한 자료조사에 따르면 우울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의 75%가 전문가의 도움이나 치료를 구하지 않는다고 한다. 물론 20~30대가 40~50대 보다 치료에 더 적극적이지만 여전히 치료에 참여하는 것은 더 젊은 세대라고 높은 것은 아니다. 특히 중년인 40~50대는 상담이나 심리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