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이야기말 다 하고도 존중받는 사람 살다 보면 이런 고민의 순간이 있죠.‘이 말은 꼭 해야 할 것 같은데…’‘괜히 분위기를 깨는 건 아닐까?’ 이때 하고 싶은 말을 삼키며 마음이 답답해집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신기하게도 자기 생각을 솔직히 말하면서도 주변에서 존중받습니다.그 차이는 과연 어디서 오는 걸까요? 사례 직장인 승환씨는 회의 중에도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게 표현합니다.“저는 이렇게 생각해요.”그의 말에는 공격도, 감정도 없습니다.그래서일까요? 동료들은 늘 “공감돼요”,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라며 귀를 기울입니다. 반면 성동씨는 같은 내용을 말하지만 “예민하다”, “분위기 망친다”는 말을 듣습니다.차이는 결국 말의 방식과 마음의 온도에서 시작됩니다. 이들의 특징 ‘나’를 주어로 말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