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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쉼우울증연구 2016. 3. 18. 09:40

 

계절성 정서장애 뜻출처:/KBS뉴스캡처

 

 

  심리 상담 칼럼

 

 요즘처럼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계절성 우울증이 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끈다. 특히 그 가운데 가장 많은 형태는 겨울철 우울증이다.

 

  가을과 겨울에 우울하고, 무기력하다가 봄과 여름이 되면 많이 나아진다.

  그리고 우리는 계절성 우울증하면, 가을 겨울철 계절성 우울증만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정기적으로 매년 여름만 되면 우울이 심해지고 가을이 오면 좋아지는 여름철 우울증도 있다. 대부분 80%이상이 여성들이다.

 

  겨울철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는 햇빛의 양과 일조시간의 부족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활동량이 감소하면서, 슬픔이나 과식, 수면에 이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여름철 우울증은 여름의 더위에 지치고, 무기력해져서 몸에 힘이 빠지고, 우울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겨울철 우울증은, 안에만 있음으로 우울한 기분을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기 위해서 폭식하고, 단 음식을 많이 먹는다. 여름철 우울증은 너무 더워서 식욕이 떨어지고, 체중도 준다.

 

  겨울철 우울증을 가진 분들은 우울증 기간 동안 신체적으로 늘어지는 느낌을 갖고, 여름철 우울을 가진 분들은 초조감을 느낀다. 특히 여름철 우울증은 겨울철 우울증 보다 더 많은 자살사고를 보이며 자해할 가능성도 더 높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결국 계절성 우울증은 겨울에는 빛을 되도록 하루 15~30분 태양광이든 인공 광이든 쬐고, 여름에는 몸이 뜨거워지지 않도록 샤워나, 냉방기 등으로 체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특히 일정한 수면시간과 건강한 식습관 특히 단백질, 야채,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생활도 중요하다.

  이러한 것을 다 시도했는데도 혼자서 계절성 우울증이 해결이 잘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심리 상담이나 심리 치료를 통해 치료 받을 필요가 있다.

 

  만약 계절마다 우울감이 나타난다면 우울증이 다시 나타날 시점을 예상해 미리 예방적인 접근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사진출처, 자료 참고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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