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꿈과쉼 우울증연구소

우울증

우울증심리상담, 오래 앉아있으면 우울증위험 높아져...꿈과쉼 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꿈과쉼우울증연구 2017. 8. 15. 17:06




우울증심리상담

 

자리에 한 번 앉으면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 사람을 보고 흔히 엉덩이가 무겁다고 말한다.

그런데 최근에 자리에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3배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연구팀이 직장인들 약 4천 명을 상대로 앉아있는 시간과 우울증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하루 10시간 넘게 앉아있는 사람은 5시간 미만인 사람보다 우울증 위험이 1.7배 높고, 더욱이 10시간 넘게 앉아있고 운동도 하지 않는 경우 우울증위험은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한다.

이유는 신체적 움직임이 줄어들면서 뇌에서 분비되는 엔도르핀이나 세로토닌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감소하여 우울감을 높이기 때문이다.

또한 오래앉아 있는 사람은 사람들과 소통이 줄고, 사람과 접촉도 줄어들어서 우울에 쉽게 빠진다.

그래서 한 시간에 한 번씩, 의식적으로 일어나 움직이는 게 좋다고 한다. 하루 30분씩 달리기 같은 유산소운동을 해주면 우울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고 하니, 오래 앉아있는 직장인 분들은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사진출처, 스타뉴스

자료출처, KBS 뉴스

 

꿈과쉼 우울증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