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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쉼우울증연구 2021. 2. 23. 15:43

코로나 육아가 부르는 엄마의 우울증

 

우울증 심리상담

 

코로나 육아가 부르는 엄마의 우울증

 

코로나로 인해서 어른도 아이도 집콕을 하는 것이 계속되고 있다. 이때 가장 힘든 사람들이 어린아이를 양육하는 엄마들이다.

 

태어 난지 한 몇 개월 된 아기는 밤에 잠을 안자고 보채는 경우가 많다. 낮에 일이라도 하고 들어온 부모는 아기가 안자면 큰 곤욕이다.

아기가 잠들 때 까지 엄마는 아이를 안고 밤을 새우다 시피 하는 경우가 반복된다. 우유 먹고 자다가 소변 때문에 깨어나고 자기 잠을 다자서 다시 깨어서 울고 이런 일이 다반사로 일어난다.

 

이렇게 되면 부부는 서로 잠을 못자서 예민해진다. 부부싸움이 늘기도 하고 상대가 서로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는 것 같아서 원망감이 커지기도 한다. 엄마는 엄마대로 저녁에 잠을 못자서 아침에 밥을 하기도 어렵고 아빠는 또 아빠대로 밥을 못 먹고 출근한다.

 

이 아기가 둘째이면 첫째는 유치원 다닐 나이다. 엄마가 아기를 조금이라도 신경 쓰면 시기심에 심술이 난다. 아기를 안아주지 못하게 하거나 엄마가 아기 곁에서 누워있는데 사이를 비집고 들어오기도 한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서 첫째아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가지 못하다 보니 엄마는 낮에는 큰아이와 씨름하느라 힘들고 밤에는 아기와 잠 전쟁을 하느라 파김치가 된다.

 

여기에다가 낮에 일 갔다가 저녁에 들어온 남편이 힘들다고 아기양육 등을 도와주지 않으면 엄마는 더욱 힘들어지고 화가 무척 많이 난다. 내 인생만 이 웬수같은 인생들에게 저당 잡힌 느낌도 난다.

 

이때가 중요하다. 애기 아빠가 직장 생활로 힘들다고 양육이나 가사 일에 전혀 참여하지 않으면 부부싸움도 늘지만 아내의 화와 짜증 우울이 늘어나서 산후 우울증이나 우울함이 크게 생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이때는 아빠가 양육과 가사 일의 어느 부분을 담당해서 아내의 짐을 덜어주는 것이 꼭 필요하다. 회사에 이야기를 해서 퇴근을 좀 더 일찍 하거나 집에 한 두 시간이라도 일찍 들어오는 게 필요하다. 들어와서 아기 분유를 타거나 기저귀를 갈아주거나 밥 준비를 하고 아내가 조금이라도 쉴 틈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아내가 힘을 얻는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엄마가 우울하거나 우울증이 되면 갓 태어난 아기나 아이들의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 아기와의 관계에서 빠른 반응을 해주지 못해서 불안정 애착이 되기도 하고 엄마의 우울증이 아기와 아이 그리고 아빠에게 까지 안 좋은 영향을 준다. 엄마는 가정의 정서적 얼굴을 만들어내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빠의 작은 관심과 배려만 있다면 엄마의 우울증이나 우울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혼자가 아닌 서로 돕는 가족만이 행복할 자격을 얻기 때문이다.

 

 

사진 출처/자료참고 베이비뉴스

 

 

blog.daum.net/dreamrest/88?category=334351

 

소장님 소개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삼 2   김광태소장약력/ 심리상담전문가 웨스트민스터대학원,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서울) 우리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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