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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엄마는 울지 말라고만 했어요...꿈과쉼우울증(과거아이)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꿈과쉼우울증연구 2025. 7. 20. 16:05

 

엄마는 울지 말라고만 했어요

마음사랑

3화. 엄마는 울지 말라고만 했어요

 

나는 엄마가 싫지는 않았어요.

그냥...내 마음엔 관심이 없었던 것

같아요.”

 

상담실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사랑을 받았다고 느끼지만,

감정은 공유되지 않았던 관계

그 안에는 애착의 균열이 숨어 있습니다.

 

한 내담자는 중학교 시절, 친구에게

상처를 받고 집에 와서 울었습니다.

그때 엄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럴 시간에 공부나 해.”

울면 해결돼? 넌 너무 어려.”

신경 쓰지마. 원래 세상은 다 그래.”

 

그 말들은 위로가 아닌 단절

이었습니다.

 

자신의 마음에 아무도 귀 기울여주지

않는 다는 사실은

어린 그에게내 감정은 중요하지

않다”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애착은 단순히 밥을 먹이고 옷을 입히는

것으로 형성되지 않습니다.

 

감정의 흐름이 연결될 때,

비로소 안전한 정서적 애착이

만들어집니다.

 

그런데 많은, 아이들이

감정을 표현하는 순간,

양육자로부터 끊김을 경험합니다.

 

슬프다고 하면,

왜 그런 걸로 울어?”

 

화가 난다고 하면,

화를 내는 건 나쁜 거야.”

 

기뻐서 떠들면,

조용히 해. 너무 시끄럽잖아?”

 

이처럼 감정이 수용되지 않은 경험이

반복되면

아이의 마음엔 두 가지 현상이 생깁니다.

 

1.자기 감정을 검열하게 됩니다.

-“내가 너무 예민한가?”, “이런

감정을 느끼면 안돼.”

 

2.감정을 표현하지 않고, 억제하는

사람이 됩니다.

-공감받지 못할 거라는 두려움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이 아이는 커서 누군가와 감정을 나누는

게 어려워지고,

사람을 깊이 신뢰하지 못하게 됩니다.

 

엄마는 나를 사랑했지만,

내 마음은 듣지 않았어요.”

 

이 문장은 애착 손상의 본질을

드러냅니다.

 

사랑은 있었지만,

감정은 연결되지 않았던 관계.

 

그 안에 있는 외로움과 단절은

어릴 땐 견디지만,

어른이 되면 우울, 불안, 인간관계의

어려움으로 드러납니다.

 

애착의 상처는 깊지만,

회복 또한 가능합니다.

 

그 시작은 단순합니다.

누군가가 내 마음을 들어주는 경험.

 

그때 정말 속상했겠다.”

그건 네가 잘못한 게 아니야.”

 

그 한 문장이,

마음 속 어린아이를 다시 숨 쉬게

만듭니다.

 

당신에게 드리는 글.

 

울고 싶었던 그 순간,

누군가울어도 괜찮다.”

말해주었다면,

우리는 지금보다 훨씬 건강하게 자랄

수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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