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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사랑/나는 왜 아무것도 기쁘지 않을까?...꿈과쉼우울증(과거아이)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꿈과쉼우울증연구 2025. 7. 22. 08:40

 

나는 왜 아무것도 기쁘지 않을까?

마음사랑

4화. 나는 왜 아무것도 기쁘지 않을까?

 

좋은 일이 있어도 기쁘지 않아요.”

그냥...아무 감정이 안 느껴져요.”

웃고 있지만 속은 공허해요.”

 

이런 말을 꺼내는 사람은,

마치 바깥세상과 유리창 하나를 사이에

둔 것처럼 말합니다.

 

모두가 따뜻하다고 말하는 햇살 아래서

혼자만 체온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처럼.

 

이 상태를 심리학에서는

**무쾌감증**이라고

부릅니다.

 

“기쁨을 느낄 수 없는 상태,

우울증에서 자주 나타나는 대표

증상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단지 병리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많은 경우,

이 감정의 마비는 마음의 오랜 훈련의

결과입니다.

 

한 내담자는 어릴 적부터 칭찬을 받으면

불안했다고 했습니다.

 

기뻐하면 교만하다 그랬어요.

좋아하는 티를 내면 혼났어요.

겸손해야 한다면서요.“

 

또 다른 내담자는

자신의 기쁨이 언제나 다른 사람의

불쾌감을 자극했노라고 말합니다.

 

나는 신나는데 엄마는 인상을

썼어요.

언니는 질투하고, 아빠는 시끄럽다

했고요.“

 

그러면서 점점 깨달았습니다.

 

기뻐하면 혼난다.’

행복해 보이면 미움받는다.’

**‘기분 좋은 건 티 내면 안 된다’**

무의식의 결론을요.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사람은 기쁨을 자기 안에서 검열하게

됩니다.

 

기쁘다가도 죄책감이 들고,

설레는 마음이 생기면 스스로 억누르고,

즐거운 순간에도 감정을 분리해 버립니다.

 

결국 감정의 뿌리가 끊깁니다.

 

감정을 억제한 삶은

외형은 멀쩡해 보여도

내면은 무표정한 사막처럼 건조해집니다.

 

마음은 천천히 죽은 감정의 땅

되어갑니다.

 

그곳엔 기쁨뿐 아니라

슬픔도, 분노도, 설렘도 없습니다.

모든 감정이 같이 사라져 버린 거죠.

 

회복의 시작은

감정을 억누르던 오랜 습관을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나는 언제부터 기쁨을 숨기기

시작했을까?

 

내 기쁨을 누가 불편해했을까?

 

나는 지금도 누군가의 눈치를 보고

있지 않을까?

 

감정은 억압이 아니라,

이해와 수용을 통해 회복됩니다.

 

기쁨이 없다는 것은,

당신이 감정을 잃은 게 아니라

너무 오래 감정을 숨겨왔기 때문입니다.

 

그 감정은 아직,

당신 안에 조용히 남아 있습니다.

 

당신에게 드리는 글

 

감정은 흘러야 살아 있고,

기쁨은 표현할 때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기쁘면 웃어도 됩니다.

당신은 충분히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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