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꿈과쉼 우울증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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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사랑하는 아내에게...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마음사랑 고마워! 사랑하는 아내에게 잘 지내시냐? 고 인사말을 카톡으로 보내드렸다. 그랬더니 잘 지내고 있다는 답을 이런 영상사진으로 보내왔다. 고마워!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영상 사진을 아내랑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 심리상담전문가가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그 전에 그렇게 많이 1차대전, 2차대전으로 싸워왔던 부부싸움이 나 자신의 상처와 스스로를 사랑하지 못함을 깨닫고 나 자신을 사랑하게 되면서 아내도 가족들도 사랑하고 더욱 사랑하게 되었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 영상을 보면서 아직 아내에 대한 사랑이 내가 한참 멀었구나 생각하고 반성도 하면서 아내와 함께 재미있게 보았다. 아내가 있으신 분은 아내를 생각하시면서 아내가 없으신 분은 애인이나 내가 사랑하는 이를 생각하면서 너의 마음 그리고 나의 마음..

마음 사랑 2020.09.07

여편이 생각하는 남편이라는 존재...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마음사랑 여편이 생각하는 남편이라는 존재 늦으면 궁금하고... 옆에 있으면 답답하고... 오자마자 자면 섭섭하고... 누워서 뒹굴거리면 짜증나고... 말걸면 귀찮고... 말 안걸면 기분 나쁘고... 누워있으면 나가라고 하고 싶고... 나가 있으면 신경쓰이고... 늦게 들어오면 열받고... 일찍 들어오면 괜히 불편하고... 아주 이상하고 무척 미스터리 한 존재...??? 아내가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시험하려고 친구인 의사와 짜고 갑자기 급사했다고 하였는데 천을 씌워 놓은 곳에 와서 아내가 너무 서럽게 울자 안스럽고 미안하여, "여보 나 안죽었어" 하자 아내가 천을 덮으며 하는 말... "의사 말 들어, 의사가 죽었다면 죽은거야." ㅎㅎㅎ ㅋㅋㅋ -어디 블로그 까페 글에서 퍼온글- 이 글을 보면서 한참을 웃었..

마음 사랑 2020.08.28

심리 상담/심리 상담 칼럼/싸이코지만괜찮아 강태와문영의 심리치료...꿈과쉼우울증연구소/영등포심리상담

심리상담칼럼 '싸이코지만 괜찮아’ 강태와문영의 심리치료 싸이코지만 괜찮아는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상담전문가인 나에게는 참 여운이 많이 남는 심리드라마였다. 특히 주인공 강태와 문영의 어린 시절과 성장 한 후의 삶에 대한 대비가 관심을 끌었다.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들의 치료되기 전 성인의 삶은 이미 어릴 때 거의 결정되어버렸다. 꿈과쉼우울증연구소에서 하는 과거아이치료에서 말하듯이 그들의 과거가 현재를 완전히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강태는 어머니에게 사랑을 받은 경험이 없다. 단지 형인 상태를 위해서 존재하는 것 같다. 자신은 이러한 삶에 불만과 분노를 느끼지만 그것뿐 별 저항이 없다. 심리적으로 그는 방치가 깊이 보인다.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한 증거가 그의 삶으로 드러난다. 사랑에 목마르고 사랑받고 싶..

상담칼럼 2020.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