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혼자 선 못 산다는 심리 우리 사람은 사회적 존재다. 그래서 나와 너 우리로 이어진 사회를 이루고 산다. 그렇지만 이런 사회적 존재의 의미를 떠나서 절대 혼자 있지 않으려는 사람도 있다. 그 사람 주변에는 항상 사람이 있고 늘 다른 사람과 함께 있다. 마치 부모가 시장이나 직장에 가면 떨어지지 않으려는 어린아이 같은 행동을 한다. 언제나 자신 곁에 사람을 두는 것이다. 그리고 혼자 있을 때는 심히 불안해한다. 별 특별한 불안 거리가 없는데도 무언가 불안정한 사람처럼 보인다. 그는 ‘혼자선 절대 못 산다는 심리’를 가지고 있다. 그 사람은 심리상태에 맞게 자신을 혼자 설 수 없는 사람으로 만든다. 그리고 혼자서 무슨 일을 하는 게 불가능하다. 이런 사람은 보통 어릴 때 부모가 혼자 있는 시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