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 자기 과대평가 의 위험성 이런 말을 우리는 종종 한다. ‘나라면 저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더 잘할 수 있다.’ 누군가 바둑을 두거나 게임을 하면 그것을 보면서 훈수 두거나 속으로 이렇게 저렇게 말하고 머리에 그린다. 아! 이것 이렇게 하면 되는데 내 눈에 보이는데 왜 저 사람 눈에는 안보이지 나는 더 잘할 수 있는데... 아이들이 게임 할 때도, 누군가 연극 연습을 할 때도, 또 친구가 농구할 때 도 나는 저 친구보다 저 사람 보다 잘할 것 같다는 마음이 굴뚝의 연기처럼 아주 까맣게 올라온다. 그런데 어떤가? 막상 해보면 생각만큼 잘 되지 않는다. 실제 해보면 잘 되지 못하고 실제로는 더 못하기도 하는데 이런 기회가 올 때 마다 내 마음은 벌써 다 이기고 다 알고 다 정복했다. 부부 싸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