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사랑 마음과 마음 치료 하찮은 것으로 만드는 현실 모 방송국에서 출연 제의가 왔다. 감사히 생각했다. 출연하겠다는 답변을 정성껏 보냈다. 그런데 답이 없다. 답을 주라고 해서 답을 보냈더니 답이 없다. 왜 그런가? 기다리다가 묘한 생각이 들어서 받은 메일을 확인해봤다. 아! 첨부 파일이 붙어있었다. 어! 이런 게 있었구나! 생각하고 열어보았다. 심리상담전문가랑 그 방송국 두 아나운서랑 이 프로그램에서 어떻게 진행한다는 식의 프로그램 자료였다. 그 내용을 쭉 내려가니 마지막쯤 가서 갑자기 협찬 이야기가 나온다. 무슨 협찬이지? 하다가 머리를 스치는 생각. 출연 제의하고도 소식이 감감무소식이라 왜 그런가? 했더니 나 자신이 심리상담전문가로서 협찬한다는 말을 하지 않아서 조용했던 것 같다. 그들은 그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