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 엉터리 심리상담사 자격증 한 언론의 기자가 자신이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보유’ ‘심리상담 가능’이라는 문구를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 올렸다. 그러자 심리상담을 하고 싶다는 사람들이 연락을 해왔다. 한 30대 회사원은 이 기자가 심리상담사로써 자격이 확실한지 확인하지 않고 자신은 무기력증이 심하다면서 심리상담비가 얼마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 기자는 ‘1시간에 10만원’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그 회사원은 곧바로 계좌이체를 하겠다고 말하였다. 오히려 당황한 것은 가짜 심리상담사 행세를 한 기자이다. 그는 ‘어떻게 바로 심리상담비를 지불할 결정을 하느냐?’ 질문을 하였다. 그 질문에 심리상담을 받으려던 사람은 ‘자격증 사진을 이미 올려놓지 않았느냐?’라고 반문하였다. 기자가 직업인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