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심리상담우울증 도망가는 걷기 이제 9월이다. 지겨운 장마와 우리를 괴롭히던 무더운 습기도 안녕할 때가 오고 있다. 이때쯤 되면 동네마다 공원에 운동하는 이들이 늘어난다. 가을이야말로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특히 너무나 무덥고 습한 날씨에는 밖에서 운동한다는 건 엄두도 못 낸다. 실내 운동을 제외하면 이런 날씨는 운동할 마음도 생기지 않는다. 그러다 보니 본의 아니게 우울한 기분이 들거나 우울증이 악화하기도 한다. 다행히 마음과 몸에 이로운 운동을 하기 좋은 가을이 오고 있다. 좀 더 시원해 지면 운동, 특히 걷기를 하는 건 어떨까? 우울증은 마음과 몸에 문제가 생겨서 마음이 아픈 병이다. 우리의 생각, 동기, 의욕, 행동, 수면, 신체 활동 전반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저하시킨다. 그래서 ..